존콘트롤즈, 포춘 ‘2022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선정 OpenBlue 솔루션과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 오퍼링 인정받아
최교식 2022-10-25 15:45:37

 

 

 

 

존슨콘트롤즈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 선정 ‘2022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2022 Change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 OpenBlue(오픈블루) 솔루션과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서비스형 오픈블루 넷제로 빌딩스) 오퍼링으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결과이다. ‘세상을바꾸는혁신기업은 측정 가능한 사회적 영향, 비즈니스 결과, 그리고 혁신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사회의 충족되지 않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툴을 사용하는 기업을 인정한다.

 

존슨콘트롤즈의 OpenBlue는 빌딩 제어 및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통찰력을 통한 지속가능성,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자동화된 운영을 촉진해 빌딩 구축 환경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완벽한 포트폴리오와 광범위한 빌딩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냉난방공조(HVAC), 조명, 보안, 일반 제어, 소방 등의 빌딩 시스템 관리와 고객의 고유한 요구 해결이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는 고객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이다. 기업은 존슨콘트롤즈와 긴밀히 협력해 효과적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설계, 디지털화 및 배포할 수 있으며, 관련 목표를 보다 쉽게 계획하고 실행하며 추적 및 달성할 수 있다. OpenBlue Net Zero Buildings as a Service는 빌딩 소유자와 운영자의 월정액 결제로 내재적 위험을 줄이고 자본 투자를 피하는 성과기반 서비스로 제공된다.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존슨콘트롤즈 회장 겸 CEO빌딩 분야가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따라서 빌딩의 탈탄소화 없이 탄소중립 달성이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존슨콘트롤즈는 OpenBlue 솔루션과 서비스 제품군으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쉽게 탄소중립 리더십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포춘 ‘2022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선정은 고객, 지역사회, 구축 환경 및 세계를 위한 존슨콘트롤즈의 영향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는 2020OpenBlue를 출시한 후 고객 및 건물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툴을 추가해왔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여러 산업에 걸쳐 본사, 주요 스포츠 경기장, 병원, 교육 시설, 공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빌딩에 도입돼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조직과 보다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싶어하는 지속가능성 리더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종합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OpenBlue를 도입한 고객들은 재생 에너지 생성, 탄소 배출 감소, 운영 효율성 향상, 자원 및 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려는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르웨이 트론헤임의 파워하우스 프라퇴르카이아(Powerhouse Brattørkaia)와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푸에블로(Pueblo) 캠퍼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노르웨이 트론헤임의 사무용 빌딩 파워하우스 프라퇴르카이아는 북반구에서 가장 순에너지 생산적인 건물로, 환경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탄소 발자국을 줄임으로써 빌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노르웨이 합작 회사인 파워하우스(Powerhouse)는 존슨콘트롤즈와 협력해 소비량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만드는 순에너지 생산적 스마트빌딩을 구축했다. 해당 빌딩은 지역 연결 고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추가적으로 청정 전력을 공급한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푸에블로(Pueblo) 캠퍼스는 콜로라도 주에서 처음으로 모든 학술 시설의 탄소중립 전력 도달을 실현한 대학 캠퍼스이다. 푸에블로 캠퍼스는 존슨콘트롤즈와 협력해 향후 20년 동안 에너지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러한 절감액을 학생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지속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며 건강한 환경인 미래의 탄소중립 캠퍼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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