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촉 컨버터 ZR802S와 ZR22S 디텍터 ZR22S

Yokogawa (요꼬가와)는 방폭컨버터 ZR802S를 개발하여 OpreX Analyzers의 라인업에 포함하고 12월 12일 전 세계 시장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컨버터 ZR802S는 IECEx, FM, ATEX, CSA, China Ex, Korea Ex, India Ex,Taiwan Ex 방폭 규격을 지원한다. 기존 Yokogawa 제품인 방폭형 지르코니아 산소 디텍터 ZR22S와 함께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방진 및 내구성이 높고 설치 및 교체가 용이한 지르코니아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ZR802S 컨버터와 ZR22S 디텍터의 조합은 완전한 산소 분석기 시스템을 구성한다.

플랜트 운영자는 가동 시간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을 고려함과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하므로 플랜트의 가동 정지나 제품 품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의 고장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 점검의 필요성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이, Yokogawa는 유지보수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가동 시간을 증가시키는 원격 모니터링 및 기타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지르코니아 산소 농도 분석계를 사용한다.

컨버터 ZR802S는 지르코니아 산소 디텍터의 열화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자체 진단 기능, 필수 유지보수 정보를 기록하는 데이터 로깅 기능, 여러 주요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 시킨다.

센서 저항값을 일정 주기로 자동 전송, 현장 점검 없이 교체 시기 알 수 있어

지금까지 유지보수 담당자가 교정을 위해 현장에 나갈 때마다 센서 저항값을 확인하여 센서 열화를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작업은 보통 한 달 이상의 간격으로 일정에 따라 수행되기 때문에 문제를 제때 발견할 수 없었고, 갑작스러운 센서의 고장 등으로 가동 시간이 감소했다. 자체 진단기능을 통해 컨버터 ZR802S는 디텍터 ZR22S의 센서 저항값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유선 연결을 통해 발전소 제어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다. 센서의 열화를 나타내는 알람을 받으면 유지보수 담당자는 즉시 문제를 해결하고 계측기 고장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발전소 가동시간을 유지할 수 있다.

장애 발생 시의 유지보수 시간과 다운타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 로깅

컨버터 ZR802S는 최대 40일간의 측정값, 알람 on/off 이력, 센서 저항값 트렌드 그래프 등을 기록할 수 있다. LCD 화면에 직접 로그를 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D 카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내보낼 수도 있다. 고장 발생 시 호스트 장치의 데이터와 차이를 분석하여 분석계 시스템 문제인지, 분산 제어 시스템(DCS) 문제인지 판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지보수 시간과 솔루션을 찾는 데 필요한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업계 최초의 통신 프로토콜 지원, 다양한 요구사항 충족 및 클라우드 기반 관리 가능

컨버터 ZR802S는 지르코니아 산소분석계 시장에서 아날로그 출력용 HART7, 디지털 통신용 Modbus TCP 및 Modbus RTU의 세 가지 통신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또한 센서 고장 신호의 출력을 위한 NAMUR NE43 가이드라인과 현장 계측기 자체 진단 기능을 위한 NAMUR NE107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컨버터 ZR802S의 통신 기능을 이용해 클라우드 기반 관리도 가능하며, 이는 데이터 분석 등의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해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국어 지원 및 운영 지원 제공

기기의 LCD 화면에서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및 포르투갈어로 정보를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러시아어가 추가될 예정이며, 특정 알람에 대응하여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LCD 화면에 표시되어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작업자도 필요한 유지보수를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