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제조 현장에 생산 유연성 높이는 ‘렉시엄 (Lexium) MC12 멀티 캐리어’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지능형 차세대 운송 솔루션 ‘렉시엄(Lexium) MC12 멀티캐리어’를 출시한다.
공장의 스마트화로 현장에서 장비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현장에 로보틱스 솔루션을 제공해 제품생산 장비라인의 완전한 자동화를 제공한다. 운송 시스템은 장비 라인의 핵심 기술로, 제품 제조 및 생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높은 초기 투자 비용에도 불구하고, 시장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보틱스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렉시엄(Lexium) MC12 멀티 캐리어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라인을 개선하기 위한 운송 솔루션이다. 워크스테이션 간의 병목현상을 줄이고, 적절한 시간과 위치에 제품을 배치하거나 그룹화해 생산성 및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렉시엄 MC12멀티 캐리어의 주요 특징은 장비 통합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머신 (EcoStruxure Machine)에 통합해 원격 모니터링 및 예지보전이 가능하고, 배선이 필요 없는 손쉬운 세그먼트와 캐리어 장착 및 분리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다.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산업 현장의 제품 운송 시스템에서 증가하는 민첩성과 시장 출시 시간 단축에 대한 요구를 해결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프트웨어는 커미셔닝 비용을 최소화하고 설계 및 테스트 프로세스와 품질을 개선한다. 장비 제작자는 로직, 모션, 세이프티, 가변 속도 드라이브, 디지털 부하 관리, 로보틱스 및 멀티 캐리어 운송 솔루션에 대한 엔지니어링 및 수명 주기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컨베이어 장비보다 설치공간이 작아 설계 및 출시시간을 큰 폭으로 줄인다. 이 밖에도, 예측하지 못한 다운타임을 감소하고, 높은 내구성 재질의 부품을 사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설비 종합 효율을 개선시킨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 오퍼 담당자인 박윤국 매니저는 “렉시엄 MC12 멀티캐리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사 개방형 플랫폼과 쉽게 통합해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작은 설치공간으로 비용을 절약하고, 간편한 설치로 재설치 및 시운전 시간을 매우 단축시킨다”며, “패키징, 머터리얼 핸들링/워킹, 조립 라인등 여러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