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현장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는 한국요꼬가와 사이토 대표
한국요꼬가와전기(이하 한국요꼬가와)가 2월 21일과 23일, 이틀간 울산, 여수에서 각각 글로벌 환경 트렌드를 맞춘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Yokogawa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객과 마주하는 자리를 갖고 기후 변화, 자연재해, 자원 고갈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에 대응해 요꼬가와(Yokogawa)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층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꼬가와 그룹(Yokogawa Group)은 측정 및 연결 기술 능력을 활용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2017년 8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 가능성 목표인 Three goals(Net-zero, 웰빙, 순환 경제)를 수립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6개의 공헌 영역(△탄소 중립 달성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플랜트의 라이프 사이클 최적화와 환경 보호 △안전과 건강 향상 △순환 경제형 에코시스템(Ecosystem) 창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을 설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설명한 Three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공헌 영역에서 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먼저 조병원 본부장의 ‘Yokogawa의 SDGs 소개’를 시작으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김진수 상무의 ‘KBC & Yokogawa’s Decarbonization Service’ △이민현 차장의 ‘수소 경제와 Yokogawa의 수소 산업 참여’가 발표됐다.
오후에는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영역에서 Industrial Automation to Industrial Autonomy를 향한 △송승현 부장의 ‘Yokogawa와 함께 떠나는 Digital Journey’, 플랜트 라이프 사이클의 최적화와 환경 보호 영역에서 △김민욱 과장의 ‘가상 플랜트 모델링을 통한 공정 최적화 제안: 디지털트윈’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안전과 건강 향상 영역에서는 효율적인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김광록 과장의 ‘산업현장의 위험을 예방하는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 생산 환경의 디지털화에 따른 보안 강화를 위한 △이은천 부장의 ‘디지털 전환의 성공과 Plant 운영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사이버 보안 전략 수립’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요꼬가와는 세미나를 통해 생산성과 신속성, 정확성이 요구되는 현장에서도 지속 달성 가능한 목표를 위한 활동이 곧 기업의 성장과 혁신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요꼬가와 사이토 대표이사는 “ESG 경영과 SDGs의 중요성이 꾸준히 대두되는 만큼 요꼬가와는 2050년까지 Net-zero, 웰빙, 순환 경제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중기 사업 계획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산업 자동화에서 산업 자율성으로 변화하는 IA2IA 개념에 대한 활동을 더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탄소 중립, 스마트 공장, 운영 효율성, 안전 및 사이버 보안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준비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의 제고 및 고객사의 해결책을 찾고 더 많은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요꼬가와는 현재 ESG 및 환경에 대한 공통적 이슈와 한국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접목한 방향이 좋았다는 참가자들 소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요꼬가와의 세미나 현장 영상은 한국요꼬가와 유튜브 계정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