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통해 파트너십 강화, 제조지능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방안 제시   파트너십으로 지속가능한 어드밴텍 IoT 구현
최교식 2023-03-10 16:48:58

 

어드밴텍,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6AI/Vision/Motion 파트너와 협력하여 구체적인 제조 지능화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어드밴텍은 3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2023 SFAW)’에 참가하여 제조 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의 기초가 되는 제조 지능화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산업용 컴퓨터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하드웨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더 나아가 초연결을 통한 제조 지능화 구현이라는 표제 아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을 통해 제조 지능화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조 지능화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 수집 영역부터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 및 비젼 검사에 필요한 AI 솔루션과 카메라 연동 패키지를 소개했다. 제조 현장을 모듈형태로 구분하여 완제품이 물류시스템을 통해 배송되는 과정까지 알기 쉽게 구현해 놓은 점도 어드밴텍만의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어드밴텍의 솔루션과 결합, 운영하는 파트너사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WMX’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기반 이더켓 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벤시스, 데이터 수집 분야 iDAQ 인터페이스의 선두주자인 제이와이텍, 3D 카메라 및 PC 기반 비젼 솔루션 분야의 가트비젼과 에스씨브이 등 총 6개 파트너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선보였다. 특히, 스누아이랩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솔루션인 GPU & Jetson 기반 AI 이미지 추적 분석 S/W Engine, 뷰런테크놀로지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분야에 라이다(LiDAR) 솔루션을 선보이며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어드밴텍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디자인부터 제조, 포장, 물류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지능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스마트 공장 및 물류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도 준비됐다.

 

연계 행사로는 ‘Advantech Solution Forum(이하 ASF)’‘Advantech Server Day(이하 서버데이)’가 열렸다. 8일 오전에 열린 ASF에서는 ‘ESG로 향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 여정을 주제로 어드밴텍을 필두로 인텔, 자동화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미쓰비시, 국내 SI로 자동화 협업 중인 LS ITC, 예지보전 분야 리딩 기업인 원프레딕트가 ESG 관련 각 분야의 전략과 노하우를 공개하며, 이를 통해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8일 오후에는 서버데이 행사가 진행되어,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의 클라우드 및 보안 트렌드에 대비한 최적의 서버 선택 가이드를 제공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노트 연설을 비롯, 다양한 글로벌 서버 환경에 적용된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어드밴텍 Industrial IoT 본부의 최수혁 상무는 이번 행사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어드밴텍의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경험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ESG를 비즈니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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