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의 다음 단계인 매뉴팩처링-X(Manufacturing-X, 매뉴팩처링엑스 )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더스트리 4.0 플랫폼은 산업 분야와 기업 전반에 걸쳐 독립적인 데이터 공간을 생성할 수 있다. 이는 공급망에 따라 다자간 협력을 가능하게 하고, 디지털 가치 창출 프로세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레퍼런스 아키텍처 모델 인더스트리 4.0(RAMI 4.0) 개발에 참여하여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이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는, 자회사인 네오셉션(Neoception)과 함께 2023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박람회(HANNOVER MESSE)에 참가하여 진화의 다음 단계인 매뉴팩처링-X(Manufacturing-X)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회 9번홀, D76 부스에서 상호 연동된 콘텐츠가 포함된 여러 데모를 통해, 데이터 생태계 내에서 지속적인 디지털 협업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표준에 대한 지능형 사용 방법을 선보인다.
객체와 자산을 디지털 부가가치 네트워크에 통합하는 핵심 구성요소인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를 구현하고 활용하는 것이 이 애플리케이션 기반 콘셉트의 핵심이다. 개별화된 중간 규모의 생산 환경에서 프로세스 산업의 기업 구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모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