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가 28일, ESG 캠페인 ‘더 블루 웨이브(The Blue Wave)’를 진행했다.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Festo Korea, 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지난달 28일, ESG 캠페인 ‘더 블루 웨이브(The Blue Wav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 블루 웨이브’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한국훼스토의 연례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근무 중인 전 임직원의 고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여의나루 한강 공원, 청라 호수 공원, 동탄 호수 공원, 삼산 태화강변공원, 총 네 곳에서 진행되었다. 200여명의 임직원이 공원에 산적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 후 분리 배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호수 오염원을 제거했다.
한국훼스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사회적 기업 ‘스몰 액션(Small Action, 대표이사 정태영)’과 함께했는데, 스몰 액션은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를 도모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임직원들은 수거한 쓰레기의 양에 따라 코인을 지급받았고, 해당 코인을 사용해 스몰 액션이 마련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구매했다.
한국훼스토는 향후에도 ‘더 블루 웨이브’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함으로써 탄소 중립과 지역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토마스 레킥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몸소 플로깅(Plogging)에 나서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작은 실천을 지속하며 ESG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