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코리아 김대근 팀장, 댄포스코리아 장은상 사업본부장,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 김성엽 대표,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길홍근 위원장, 드라이브포스 정도군 상무, 댄포스코리아 신동현 매니저(왼쪽부터)가 댄포스코리아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댄포스코리아가 5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IEVE)’에 참가했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 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금번 엑스포는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했다.

전기차 뿐 아닌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e-모빌리티 관련 업체 등 50개국 약 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댄포스코리아는 연안선박 시장의 트렌드에 맞게 드라이브 NXP DC 그리드 스위치보드, 에디트론 필터, PMI540-T4000 모터 및 EC-C1200-450 인버터를 전시했다. 데모 유닛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선박과 순수전기 추진 선박의 뛰어난 안전성과 시스템 효율성, 선박운영 성능향상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대해 소개했다.

댄포스코리아 드라이브 사업부 장은상 상무는 ‘e-모빌리티의 미래 전기선박의 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아, 친환경 선박의 전동화와 전기화에 대해 설명했다. 장은상 상무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댄포스의 주요 목표이기도 하다.”며,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전기선박의 무한한 성장성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덴마크 크로테 전기추전선의 사례를 들며 기존 드라이브와 댄포스 드라이브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댄포스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 상업용 빌딩, 조선 분야 등에 제공되는 냉동공조 및 히팅 제어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댄포스는 클라이밋그룹의 EP100(에너지 생산성 100%), RE100(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확보), EV100(친환경 차량 100%)에 한꺼번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친환경 기술기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