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OCK® & CO2 세미나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150명의 사전등록 고객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댄포스코리아는 7월 6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3BOCK® & CO2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친환경 선두 기업인 댄포스코리아는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3월 1일 댄포스의 가족이 된 댄포스 BOCKCO2압축기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약 150명의 고객들이 참석하여, 기후 변화 위기를 공감하고, 대응 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함께 동참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댄포스코리아 박종구 대표는 인사말에서 댄포스가 친환경 기업으로 걸어온 역사를 언급하며, 6월 말 덴마크에서 오픈한 ‘댄포스 스마트 스토어 슈퍼마켓’을 최초로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전 세계 냉매규제로 인해 낮은 GWP 냉매 솔루션을 선택해야 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져 왔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댄포스는 지난 20년 동안 슈퍼마켓과 식품 및 소매 어플리케이션이 CO2 를 이용한 냉동을 전 세계 기후 변화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그리고, BOCK® 의 인수 역시 그일환이었다.”라며, “6월 말, 덴마크에서 댄포스 스마트 스토어 슈퍼마켓의 오픈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시사한다. 댄포스의 노력과 솔루션이 집약되어, 우리가 진심으로 상상해온 미래의 슈퍼마켓을 현실에서 그려내는 데 성공한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냉매 트렌드, CO2 싸이클, CO2 일렉트로닉스와 BOCK® CO2 압축기, CO2 댄포스 패키지드 솔루션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아시아퍼시픽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김병균 본부장은 CO2 냉매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실제적인 냉동 사이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Gas bypass 싸이클을 사용해야 하며, 중저온 쇼케이스를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는 CO2 Booster Cycle을 사용해야 한다. IT압축기 및 이젝터를 추가 할 수 있는데, 조합에 따라 약 30% 이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고효율 싸이클을 구성하는 부품들을 댄포스 CO2 토탈 솔루션으로 구성하면, 패키지 솔루션을 통한 빠른 제품 선정 및 설계가 가능하고, 댄포스 Application Engineering team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더불어, 댄포스코리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댄포스는 1933년 설립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세계 21개국에 100여 개 공장을 보유한 연 매출
10조 원의 덴마크 친환경에너지 기업이다. 2019년 유엔 산하 기후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캠페인 ‘EP100’, ‘RE100’, ‘EV100’에 모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기술 기업이기도 하다. 2021년 EP100(2030년 에너지 생산성 100%) 104%를 달성했고, 올해 말 덴마크 본사 건물과 공장의 RE100(2030 신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9,200 톤에 해당하는 탄소배출량을 단계별로 감소시키는 ‘탄소중립 2030’ 로드맵을 제시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