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Denk, President, Eaton’s Mobility Group. (Photo: Business Wire)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인 이튼(Eaton)이 차량 그룹 및 e모빌리티 사업부의 새 이름인 모빌리티 그룹(Mobility Group)을 발표했다. 바뀐 이름은 회사가 추진하는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또는 이 둘의 조합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튼 모빌리티그룹 의 회장인 피트 덴크(Pete Denk)는 “모빌리티 그룹이라는 새로운 이름은 차량 분야에서 쌓은 100여 년의 다양한 경험을 나타내고, 빠르게 변하는 내연기관과 전기자동차의 혼합 시장에서 이튼이 보유한 광범위한 전기 분야의 배경을 활용한다”고 전했다.
이튼은 제조업체와 해당 업계가 시장 수요에 맞춰 최적의 추진 시스템을 결정함에 따라 기존의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높아지는 전기화 수준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 효율성 및 성능을 개선하는 배전 솔루션, 전력 전자 장치 및 트랜스미션을 포함한 일련의 기술을 제공한다. 2022년에 중요 고정밀 전력 및 신호 분배 구성 요소의 개발·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의 위치를 점유한 로열 파워 솔루션(Royal Power Solutions)을 인수한 후 전력 연결 솔루션을 도입했다. 모빌리티 그룹의 주요 시장은 온·오프 하이웨이 차량의 OEM 업체와 애프터마켓 고객이다.
이튼은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 안정성, 성능 및 안전을 개선하는 드라이브 트레인, 파워 트레인 시스템 및 핵심 부품을 설계·제조·공급하는 선두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