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R1, AIME 2024, 코드포스, MATH-500 등 주요 벤치마크 정확도 비교 결과 / 사진. 스노우플레이크

스노우플레이크가 자사 생산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생성 도구인 코덱스 AI에서 딥시크-R1 모델을 지원한다.

딥시크-R1은 지도학습 없이 대규모 강화학습만으로 훈련된 최초의 오픈소스 모델로, 자체검증과 사고체계를 통해 추론 생성이 가능하다. 폐쇄형 모델인 오픈AI의 o1 수준의 고급 추론, 수학, 코딩 성능을 보이며 현재 전세계 오픈소스 모델 중 리더보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응답의 무한 반복, 언어 혼재, 낮은 가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추론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콜드 스타트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통합했다.

딥시크-R1은 스노우플레이크 코덱스 AI를 통해 서버리스 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배치와 대화형 모두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환경에 통합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코덱스 AI는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파인튜닝, 검색기반생성 기능을 포함한 종합적인 툴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고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메타, 미스트랄, 스노우플레이크를 포함한 주요 오픈소스 폐쇄형 LLM 모두 지원함으로써 간편하게 AI를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스노우플레이크 AI 연구팀은 딥시크-R1의 추론 비용을 추가로 절감해 고객에게 더 큰 비용 대비 성능 효율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딥시크-R1을 통해 기업은 최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게 제공하리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