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4 AI 기반의 대역외관리 플랫폼 / 사진. Lantronix

Lantronix Inc.(이하 LTRX)가 2025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시스코 라이브의 Stand A 10 행사장에서 새로운 LM4 AI 기반의 대역외관리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LTRX의 LM4는 중간단자함을 비롯해 ATM, 키오스크, 네트워크 집단화 지점 같은 소규모 환경에 맞춰 설계, 크기, 가격을 조정한 콘솔 서버다. LM4는 의료, 금융, 유틸리티, 통신, 정부, 리테일, 제조업용으로 설계된 것으로, 군사 및 금융 네트워크에서 검증된 기술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LM4는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의 제어를 비롯해 액세스, 꾸준한 모니터링, 문제 자동 해결 기능을 제공한다. 네트워크의 가동 여부와 상관없이 작동하는 시스템은 규칙 기반 AI를 활용해 전력이 꺼진 상태의 원격 장치에 네트워크 인프라를 자동으로 복구하고 완화한다. 장치를 직접 관라히가 위해 최대 4개의 직렬 콘솔 연결 포트를 지원하고 추가로 최대 48개의 가상 포트를 지원해 여러 위치에서 대역외관리를 할 수 있다.

LMOS 소프트웨어와 NOC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네트워크 에지에 접목, 네트워크 인프라가 있는 랙에 별도의 관리 영역을 생성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러눅 응답을 통해 미리 문제를 감지하고 해결할 수도 있다. 자동 롤백을 가능하게 하는 로컬 백업과 복수의 구성 변경 및 OS 파일 저장 기능을 포함한 자동화된 변경 관리 기능 또한 갖췄다.

콘솔 액세스 옵션을 2~104개 포트로 확장할 수 있으며, LTRX 중앙 센터에서 관리되는 클라우드를 통해 대역외관리를 표준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AI 기반 자동화 구현을 실현했다.

LTRX의 Mathi Gurusamy 최고전략책임자는 "우리는 규칙 기반의 AI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네트워크 인프라 복구 및 완화를 실현하는 LM4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LTRX는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수익 증가에 집중하는 혁신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네트워크 관리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