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이 최근 공개한 프로젝트벌컨 (Project Vulcan)은 창고자동화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조한다.
Vulcan은 촉각을 갖춘 정교한 로봇이다. 고급 포스 피드백 센서를 갖추고 있으며, 섬세한 품목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고, 인간 직원과 협력하여 Amazon의 주문 처리 센터 내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최신 혁신은 최첨단 로봇 공학을 글로벌 운영에 통합하려는 온라인 소매 대기업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프로젝트 벌컨(Project Vulcan)은 이미 엄청난 규모의 아마존 비인간 인력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프로젝트일 뿐이다. 회사 자체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750,000개 이상의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
이 거대한 차량은 상품 운송에서 배송 준비에 이르기까지 주문 처리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Amazon은 다음과 같은 특정 작업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다.
자율 모바일 로봇(AMR): 친숙한 주황색 드라이브 유닛과 같은 이 로봇은 창고 바닥을 자율적으로 탐색하여 제품 선반을 피커에게 운반한다.
갠트리 시스템: 이 대형 오버헤드 로봇은 토트의 보관 및 반출을 자동화하여 수직 공간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로봇 팔: 새로 출시된 Vulcan 외에도 Amazon은 팔레타이징, 디팔레타이징 및 복잡한 조작과 같은 작업을 위해 다양한 로봇 팔을 사용한다.
무인 운반차(AGV): AMR과 마찬가지로 AGV는 사전 정의된 경로를 따라 창고 내에서 큰 화물을 운송한다.
분류 로봇: 이 로봇은 목적지를 기준으로 패키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하여 아웃바운드 배송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포장 로봇: 주문 포장을 자동화하는 이 로봇은 적절한 상자 크기를 선택하고, 제품을 삽입하고, 배송을 위해 패키지를 밀봉할 수 있다.
검사 로봇: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된 이 로봇은 제품의 결함을 검사하여 이행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품질 관리를 보장할 수 있다.
드론 기술: 아마존은 주로 잠재적인 미래 배송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재고 관리 및 창고 검사를 위한 드론 활용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일반적인 유형 외에도 Amazon은 다음과 같은 6가지 로봇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강조한다.
페가수스(Pegasus): 개별 패키지를 운반하는 바퀴 달린 작은 로봇이다.
Xanthus: 더 무거운 하중을 이동하는 데 사용되는 더 크고 견고한 AMR이다.
Hercules: 전체 상품 팔레트를 들어 올리고 이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카디널(Cardinal): 패키지를 분류하고 쌓을 수 있는 로봇 팔이다.
프로테우스(Proteus): 인간 작업자 주변을 탐색할 수 있는 고급 AMR이다.
세쿼이아(Sequoia): 주문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로봇 시스템이다.
아마존이 이 6대의 로봇을 강조하는 이유는, 자체 로보틱스 사업부가 이 로봇들을 처음부터 개발하거나 다른 회사로부터 인수 또는 인수한 맞춤형 기본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2012년 7억 7,500만 달러에 인수된 Kiva Systems의 인수는 로봇 부문의 첫 번째 주요 인수였다.
Amazon Robotics의 부사장인 Scott Dresser는 “수년간의 혁신을 통해 직원이 고객 주문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독특하고 고도로 통합된 로봇 시스템 제품군을 구축, 테스트 및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AI의 발전 덕분에 이러한 기술은 원활하게 통합되며, 차세대 주문 처리 시설에서 약 25%의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실현하는 직원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로봇 공학에 대한 투자가 인간 노동자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강화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회사는 로봇 공학 유지 보수 및 엔지니어링과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이러한 고급 기계와 함께 일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벌컨(Project Vulcan)에서 알 수 있듯이 로봇 공학에 대한 Amazon의 여정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더 많은 혁신과 비인간 작업자를 글로벌 운영 구조에 통합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