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의 슈투트가르트 자동화 센터가 2025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오므론 ( Omron)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에 새로 문을 연 자동화센터 (ATC)로 2025 iF 디자인어워드 (2025 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2025년 4월에 문을 여는 이 센터는 Omron이 고객과 협력하여 첨단 제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협업 시설 역할을 한다.
오므론이 영구 시설 중 하나로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는 2021년 도쿄에 있는 회사의 ATC에서 수여됐다.
하노버의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가 주최하는 iF Design Award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대회 중 하나다.
올해 행사에는 6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1,000개의 출품작이 출품되었으며, 131명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검토했다. 출품작은 혁신, 미학, 기능, 유용성, 지속 가능성 및 전반적인 영향을 포함한 기준에 따라 심사됐다.
슈투트가르트 센터는 ‘미래의 제조업’에 대한 Omron의 비전을 반영한다. 고객에게 최첨단 자동화 기술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생산 문제에 대한 협업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 역할을 한다.
오므론은 이 시설이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지역 공급업체에서 조달한 재활용률이 높은 산업 자재를 사용한다고 말한다.
오므론은 전 세계적으로 44개의 자동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센터는 현지 제조 요구 사항에 맞게 솔루션을 맞춤화하고 산업 자동화의 혁신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