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는 오토매티카 2025에서 두 가지 차세대 D-Bot 코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만 기업 델타일렉트로닉스 (Delta Electronics)는 오토매티카 2025에서 두 가지 차세대 DBot코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소기업(SME)을 위한 지능형 제조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개발 및 조립된 D-Bot MAR은 55mm의 리프트 높이로 최대 500kg의 가반하중을 처리, 유럽 팔레트 및 자재 취급 응용 분야에 이상적이다. Dynamic D-Bot 2-in-1은 자율적인 팔레트 운반과 독립적인 코봇 작업을 모두 실행할 수 있는 탈착식 코봇 암이 특징이다.
델타 일렉트로닉스 EMEA의 지능형 로봇 시스템 책임자 겸 산업 자동화 비즈니스 그룹 선임 이사인 마이클 메이어-로사(Michael Mayer-Rosa)는 “오토매티카는 스마트 제조 시대에 기업, 특히 중소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맞춤화된 완전하고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 에코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델타의 D-Bot 로보틱스 플랫폼은 이러한 비전을 구현하며, 광범위한 산업 환경에서 쉽게 통합하고 확장할 수 있는 협업적이고 유연한 고성능 자동화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산업을 위한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조를 추진하고자 하는 델타의 약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로봇 D-Bot MAR
독일에서 개발 및 조립된 델타의 신형 D-Bot MAR은 특히 중소기업을 위해 내부 물류를 혁신하고 생산 흐름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콤팩트한 모바일 플랫폼은 성능, 인텔리전스 및 단순성을 하나의 다목적 솔루션에 결합한다.
고하중 성능: 55mm의 리프트 높이로 최대 500kg의 가반하중을 지원하며, 유럽 팔레트 및 다양한 자재 취급 작업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지능형 탐색: 360° 레이저 스캐너와 Navitec의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VDA 5050 호환 차량 관리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물리적 가이드 경로 없이 동적 라우팅을 가능하게 한다.
직관적이고 효율적: LED 상태 표시기는 명확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며, 선택 사양인 무선 충전 패드는 번거로움 없이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이나믹 D-Bot 2-in-1
델타항공은 D-Bot MAR의 기능을 확장하여, 모바일 로보틱스와 협업 자동화를 하나의 모듈형 모바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획기적인 솔루션인 Dynamic D-Bot 2-in-1을 출시한다.
탁월한 유연성: 배터리 시스템이 통합된 탈착식 D-Bot 코봇 암이 특징으로, 작업 현장 어디에서나 자율 팔레트 운반과 독립적인 코봇 작업을 모두 가능하게 한다.
바닥 활용도 최적화: 코봇 팔은 필요한 시점에서 직접 기계 텐딩, 조립 또는 포장 작업을 처리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모바일 기반이 물류 업무를 위해 원활하게 재배치되어 효율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확장된 작동: 최대 8시간의 연속 작동을 지원하는 내장 배터리를 통해 Dynamic D-Bot 2-in-1은 워크플로를 중단 없이 계속 진행할 수 있다.
협업 인텔리전스
델타의 D-Bot 협업 로봇 시리즈는 6kg에서 30kg의 가반하중으로 정밀도와 성능을 제공한다.
혹독한 산업 환경을 위해 설계된 각 모델에는 IP66 보호 및 Reflex Safety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접촉 시 즉시 움직임을 역전시켜 안전한 인간-로봇 협업을 보장한다.
언박싱부터 1시간 이내에 완전 작동까지 이 코봇은 시운전 시간을 단축하고 ROI를 가속화한다.
또한 델타항공은 오토매티카에서 라이브 시연을 통해 코그니봇 키트(Cognibot-Kit)를 선보일 예정이며, 인간과 같은 반응성을 실현하는 인지 기능을 통해 D-Bot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 360° 음성 인식: 인간과 로봇 간의 직관적인 음성 안내 상호 작용
• 3D 물체 감지: 비정형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적응형 픽 앤 플레이스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 적응형 워크플로우: D-Bot이 역동적인 환경에 실시간으로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Nvidia Omniverse를 통한 혁신 가속화: Real-to-Sim, Sim-to-Real
델타는 가속 컴퓨팅 및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지능형 로보틱스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가을부터 델타는 Nvidia Omniverse 및 Nvidia Isaac Sim 기술과 라이브러리를 D-Bot 에코시스템에 내장하여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로보틱스 개발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Nvidia의 고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Delta는 복잡한 로봇 동작의 정밀한 테스트를 위한 실시간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제공하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뮌헨 메쎄헨 무역 박람회 센터에서 개최되는 오토매티카 2025에서 델타는 디지털 트윈이 기업의 노력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물류 및 품질 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는 ‘Real-to-Sim 및 Sim-to-Rea’ 워크플로우를 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