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과 6일, 방갈로르의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Siemens Realize LIVE Asia Pacific 2025( 지멘스리얼라이즈라이브아시아퍼시픽 )가 열렸다. 이틀 동안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제조,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시뮬레이션, AI, 지속 가능성, 인더스트리 4.0 및 산업 디지털 혁신에 대한 더 넓은 비전을 탐구하는 4개의 주요 트랙에 걸쳐 95개 이상의 세션을 선보였다.
오프닝 기조연설: 디지털 혁신에 대한 Siemens의 접근 방식 설명
첫째 날은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사장 겸 CEO인 Tony Hemmelgarn의 연설로 시작되었으며, 그는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기술의 잠재력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술의 진정한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청중에게 상기시켰다. 그의 기조연설은 AI, 산업 디지털화 및 상호 연결된 시스템 아키텍처의 발전을 함께 엮어 디지털 혁신에 대한 Siemens의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수명 주기 분석 및 적응형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 플랫폼과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AI 기반 통찰력, 수명 주기 관리 도구 및 유연한 생산 시스템이 작업 현장의 효율성과 대응성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로봇 공학 및 자동화 혁신
토론은 Addverb Technologies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Sangeet Kumar와 함께 전략적 비전에서 실질적인 혁신으로 옮겨졌으며, 그는 300개 이상의 로봇 유형을 기반으로 구축된 회사의 옴니채널 유통 생태계를 선보였다. 그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자율 이동 로봇, 고급 피킹 및 분류 시스템, 통합 자동화 플랫폼이 창고 및 제조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보여주었다. Mendix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로봇 공학을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에 원활하게 연결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예측 유지 관리 및 동적 작업 할당을 가능하게 하여 작업 현장 운영과 관리 제어실 간의 격차를 해소한다.
산업 패널: 혁신 및 적응
업계 리더들로 구성된 패널이 이날의 대화에 깊이를 더했다. 인도 해군 CMDE인 Amit Ray 박사는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도구에 의존하는 잠수함 설계의 M odel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로세스는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 빈번한 수정 및 인력 이직을 수용해야 한다. 격차를 해소하려면 엄격한 역할보다는 전체적인 결과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SEDEMAC Mechatronics의 창립자 겸 CEO인 Manish Sharma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혁신을 내장하고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Mahindra & Mahindra의 제조 운영 책임자(CMO)-자동차인 Vinay Khanolkar는 예측 유지 관리 및 실시간 품질 관리가 어떻게 공장의 응답성을 높이는지 설명하면서 현대 제조에서 데이터의 중심의 역할을 강조했다. Maruti Suzuki의 수석 부사장인 Alok Jaitley는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안전 및 지속 가능성 표준을 유지하면서 검증 속도를 높이는 승인 프로세스의 규정 준수 워크플로우의 디지털화에 대해 논의했다. 제약 분야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조직의 책임자인 Braj Panda 박사가 Dr. Reddy's Laboratories가 추적성을 강화하고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이며 중요한 치료법 제공을 가속화하는 Siemens의 디지털 제조 도구를 사용하여 R&D, 제조 및 공급망 운영을 연결하는 글로벌 디지털 백본을 구축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Siemens 리더십과의 미디어 및 애널리스트 세션
Siemens의 경영진과의 이 세션은 회사의 전략적 우선 순위에 대한 내부자의 관점을 제공했다. 사장 겸 CEO인 Tony Hemmelgarn은 산업 혁신의 핵심 기둥으로서 AI, 디지털 트윈 및 지속 가능성의 융합을 강조했으며,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Brenda Discher는 스토리텔링과 성공 중심의 신뢰를 기반으로 구축된 Siemens의 고객 참여 전략을 설명했다. 글로벌 고객 영업 및 서비스 담당 EVP인 Bob Jones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더 빠른 ROI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고객 중심의 시장 진출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했고, PLM 제품 담당 EVP인 Joe Bohman은 장기적인 혁신과 단기 실행의 균형을 맞추는 Siemens PLM 포트폴리오의 미래 로드맵을 공유했다. 인도 지역 부사장 겸 MD인 매튜 토마스(Mathew Thomas)는 지멘스의 글로벌 전략에서 인도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지 인재, 고객 성공 사례,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파트너십을 축하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 및 반도체 확장
가장 설득력 있는 돌파구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의 개념을 탐구한 Tata Electronics의 Bobby Mitra 박사였다. 그의 비전은 AI를 설계부터 실행까지 제품 수명 주기의 핵심에 두고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연결했다. 그는 이러한 연결된 생태계가 공급업체와 생산 팀 전반에 걸쳐 추적성, 품질 관리 및 협업 워크플로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구자라트주 돌레라에 있는 Tata의 반도체 제조 공장과 아삼주 자기로드에 있는 조립 및 테스트 시설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했는데, 이는 전자 및 반도체 제조의 자립을 위한 인도의 Atmanirbhar Bharat 사명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단계다.
둘째 날 기조연설: 복잡성, 민첩성 및 전기 이동성
둘째 날은 Siemens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복잡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팀 간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BOM 관리의 역할을 강조하는 Joe Bohman의 기조 연설로 시작되었다.Ather Energy의 창립자이자 CTO인 Swapnil Jain은 Ather가 제품 설계, 제조 및 운영을 신속한 개발, 고품질 테스트 및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프레임워크에 통합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전기 모빌리티 공간으로 대화를 가져왔다. 그는 또한 연결된 스쿠터가 Ather Grid와 같은 인프라의 지원을 받아 설계, 예측 유지 관리 및 무선 업데이트를 알리기 위해 사용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파트너십 발표: Siemens 및 CreditAccess Grameen
매튜 토마스(Mathew Thomas)는 지멘스(Siemens)와 인도 최대 소액 금융 기관 중 하나인 크레디트액세스 그라민(CreditAccess Grameen) 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디지털화를 통한 운영 민첩성에 중점을 두었다. Mendix 로우코드 플랫폼을 사용하여 이미 감사 주기를 45일에서 38일로 단축하여 의사 결정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지점 감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Siemens의 AI 전략 책임자인 Vasi Philomin은 AI를 기계, 공장, 인프라 등 물리적 시스템에 통합하는 동시에 산업 규모에서 안전,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Manoj Tiwari는 Polarion, Teamcenter 및 NX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여 다분야 3D 인식 전기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조율하는 Siemens의 역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