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eCRM 솔루션 전문기업 ‘스펙트라’와 서비스 공급 계약체결 인포뱅크, eCRM 솔루션 전문기업 ‘스펙트라’와 서비스 공급 계약체결
이주형 2007-05-08 08:36:40
국내 메시징서비스 1위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eCRM 솔루션 전문기업 스펙트라(대표 박태준)와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를 응용한 상담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스펙트라는 eCRM(Electronic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관계관리) 솔루션 업계 1위 기업으로, 88%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비씨카드, KB, 삼성전자, 옥션, 네이버 등 국내 17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상담 솔루션을 공급·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펙트라는 기존 eCRM 솔루션에 인포뱅크의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 솔루션을 탑재, SMS 및 MMS를 통해 고객과 기업이 실시간으로 양방향 문자대화가 가능한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동안 ARS 상담원 연결 및 웹사이트를 통한 질의응답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고객센터에 정보를 요청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는 긴급을 요하는 고객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ARS 대비 1/10 이상 저렴한 이용료로 최적의 고객상담 솔루션이 될 것이란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ARS 이용이 어려운 청각 장애우들이 편리하게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양사는 이러한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를 통해 고객센터의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비용 절감, 고객과 기업간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제공, 그리고 실시간 고객 응대에 따른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포뱅크 김성은 상무는 “그 동안 고객상담센터 이용에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이를 해결하게 위해 메시징 사업분야 1위인 인포뱅크와 고객센터 솔루션 업계 리더 스펙트라가 손잡고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이번 계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양방향메시징서비스 원천특허를 응용한 사업영역 확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 응용 서비스 발굴 및 저변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인포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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