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체 일렉트로닉, 센서, 세이프티 제품, 카메라 등 산업자동화 위한 스마트 솔루션 '풍성'
정대상 2016-04-15 08:56:45
스마트 공장에서 놀자!

국내 자동화 업계의 축제인 ‘Automation World 2016’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팩토리가 전 세계 제조 트렌드로 뜨겁게 부상함에 따라,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은 물론, 내로라하는 국내 자동화 업체들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게 해주는 제품과 솔루션을 내놓고 열띤 홍보전을 전개했다.
국내 자동화업계를 대표하는 LS산전을 비롯해서 오토닉스, 한영넉스 등의 국내 자동화 업체와 한국미쓰비시전기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등의 굵직한 대형 자동화 기업이 참가해, 대형 부스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게 해주는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한국케이앤에스 및 피닉스컨택트, 오히너코리아, 로이체 일렉트로닉, ETG, CC-Link 협회, MECHATROLINK 협회 등, 자동화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과 협회가 참가해, 새로운 제조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전시회를 빛낸 주요 기업들을 취재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로이체 일렉트로닉


센서, 세이프티 제품, 카메라 등 산업자동화 위한 스마트 솔루션 '풍성'

50년 이상 산업자동화를 위한 센서 솔루션을 개발 및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해오고 있는 로이체 일렉트로닉(Leuze Electronic)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데 기초가 되는 센서부터 세이프티 제품, 스마트 카메라 등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우선 신제품인 RSL 400 안전용 레이저 스캐너가 전시됐는데, 이 제품은 설치, 정렬, 작동까지 편리한 안전용 레이저 스캐너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안전용 라이트 커튼 MLC 510 호스트/게스트는 견고한 Type4 제품으로 통합된 컨트롤 기능, AS-i 인터페이스, 충격에 강한 케스캐이드 연결이 가능하다.

또 신제품인 거리센서 10시리즈가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양한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측정 및 스위칭 거리 센서로서, IO-Link를 지원한다.

또 포토센서 및 반사판 센서 46C 시리즈는 라이트 밴드 타입으로, 빛이 밴드처럼 넓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곡선 물체나 팔레트 등, 그동안 스팟 형식으로 측정할 수 없었던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서로 다른 팔레트를 감지할 때 접점센서로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포장산업 및 종이, 목재 산업공정을 위한 명암, 컬러, 형광 감지 센서와 안전스위치 및 안전 도어록 등이 전시됐다. 

또 신제품인 데이터 전송 광모뎀 DDLS 500이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0Mbit/s 속도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CC-Link 등 기존의 200 시리즈보다 다양한 통신방식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 카메라 LSIS 462i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모든 이미지 프로세스 작업을 위한 빠르고 경제적인 카메라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바코드 리더 BCL 300i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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