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SEMICON Korea 2019 하이라이트 - 한영넉스 LCD형 온도 조절계 및 통합 통신 프로그램 등 신제품 전시
최교식 0000-00-00 00:00:00

한영넉스 부스 전경

 

한영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온도조절계, 스위치류, 부하전력기기 등을 소개했다.


부하전력기기는 마그네트 방식과 SSR, SCR 방식이 있는데, 장비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3 가지 가운데 하나를 써야 한다. 이 가운데 한영넉스는 무접점 릴레이에 집중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 SSR(Solid State Rellay) 라인업
무접점 릴레이는 기능이 많진 않고 저가인 제품들이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단상과 2선, 3상 모델이 있다. 한영넉스의 김정훈 차장은 “단상 무접점 릴레이는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모델이며, 2선 차단기는 단상에서 특화된 제품으로 부하가 쇼트가 나면 대체소자로 전환시켜서 부하가 크게 과열되는 것을 방지한다. 일본의 오므론이 처음으로 개발했고, 국내업체들이 트렌드를 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3상 무접점 릴레이는 고압, 저압이 따로 있고 최적의 방열설계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TSR(Thyristor Power Regulator)
안에 SCR이라는 반영구적인 소자가 들어간다.


SSR은 내압이 약한데 비해, SCR 소자는 일본 소자기업들이 400볼트 이상까지 내압을 견딜 수 있는 소자를 만들고 있어서, 과전압이나 과전류가 흐르지 않는 이상 소자가 나갈 염려가 없다.


김 차장은 “SSR은 온오프 제어를 하는데, SCR은 부하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올려주기 위해서 사이클 제어를 하기 때문에 제어방식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다.
단상모델과 3상 모델이 있다.


김 차장은 “한영넉스는 단상제품을 많이 판매하는데, 특정업체들이 단상을 많이 장착하는데 공간적인 제약이 있다고 해서 3채널을 만들어서 출시했다. 단상 3개를 합쳐놓은 다채널 SCR이라고 보면 된다. 배선절감, 공간절약이라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고 피력했다.


통신방식을 기존에는 아날로그만 썼는데 최근 EtherCAT을 쓰는 장비업체들이 많아짐에 따라 EtherCAT 통신방식까지 탑재해서 공급하고 있다.

 

3. 통합 통신 프로그램 TCS
스마트 팩토리와 연동해서 최근 자체 제품에 대해 통합 통신 프로그램을 개발해 출시했다. 작년부터 한 제품부터 연결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많은 제품들이 연결이 통신으로 연결이 될 예정이다.

 

4. LCD형 온도 조절계 및 LCD형 카운터/타이머, LCD 형 타이머, LCD형 펄스미터
작년부터 출시됐고 올해 마무리가 완벽하게 될 예정인 LCD형 온도 조절계를 비롯해서  LCD형 카운터/타이머, LCD 형 타이머, LCD형 펄스미터 신제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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