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기술과 미래 제품을 전시한 ‘ 인터배터리2023’이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인터배터리 2023은 급성장한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2023은 역대 최다인 국내·외 477개 기업(1,400부스)이 참가하고, 역대 최다인 3만5천명 참가자가 사전 등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SK온, 포스코그룹, LG에너지솔루션, LS MnM 등 배터리 관련업체들은 물론, LS일렉트릭과 ABB,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B&R, 한국훼스토 등 산업 자동화 업체들이 대거 참여, 불꽃튀는 홍보전을 전개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LS일렉트릭을 비롯한 로크웰오토메이션, B&R(비앤드알산업자동화), 한국훼스토 등의 업체들은 최근 인더스트리 4.0과 함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지능형 이송 시스템을 공통적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