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Turck Korea) 정목해 이사
Q. 2023년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나?
A. 기존의 기초단계에서 벗어나 IoT 솔루션의 다양화와 적극적인 도입 시도를 통해 디지털 전환 공장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제조 혁신을 위한 개발 도입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지난 2023년에는 MES와 연계하는 프로젝트가 많았나?
A. 재작년에 시작해서 대부분 지난해 프로젝트를 끝냈다. 기존 걸 그대로 유지하는 수준이라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보다는, 현재 일부 PoC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라인별로 데이터수집을 하는 프로젝트를 몇 군데 진행을 하고 있다.
Q. 터크 코리아의 2023년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터크코리아 는 공장 제조의 지능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터크코리아 전체적으로 매출은 전년보다 조금 상승했고,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만 놓고 볼 때 10% 이상 성장했다.
지난 2023년에는 IoT 관련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RFID 솔루션 비즈니스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특히 우리는 지난해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해서 RFID 분야도 주력을 했다. 이를 통해 ‘제조분야 RFID는 터크’라는 인식이 확대가 된 점을 긍정적인 성과로 꼽을 수 있다.
터크 RFID
Q. 터크 RFID 인지도가 향상될 수 있게 한 어떤 프로젝트가 있었나?
A. 터크는 RFID 턴키 솔루션 파트너인 빌란트 시스템 사를 인수해, 터크 빌란트 시스템으로 런칭을 했다. 터크는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서비스 비즈니스 분야에서 솔루션 전문성을 강화했다.
지난해는 모 자동차 업체에 대한 다양한 어프로치가 성과가 있었다. 이 고객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HF RFID 시스템만 구축해오다가, RTLS 솔루션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도입을 했고, 이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고객의 신공장 구축 시 공정 추적 시스템을 RFID 시스템으로 제안하고 있다.
Q. IoT 관련 제품과 솔루션 비즈니스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가?
A. 대표적인 것으로는 CCM 제품군을 꼽을 수 있고, 터크의 제어장비들은 IoT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번째는 배너엔지니어링의 스냅시그널(Snap Signal)과 관련해서 좋은 성과가 도출이 됐다.
터크는 센서에서 올라오는 데이터, PLC에서 올라오는 데이터, 다른 장비에서 올라오는 데이터, 기타 설비의 전류값 같은 모든 데이터들을 TBEN PLC나 CCM을 통해 수집해서 클라우드로 올려 줄 수 있고, 실제로 그런 프로젝트 사례를 많이 가지고 있다.
고객에게 필요한 데이터들이 워낙 많이 분산되어 있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데이터들을 안정적으로 수집해주는 것이 IIoT 전문 솔루션 공급사의 역할이다. 데이터수집은 공장에 설치된 모든 센싱 데이터를 받는 것이다. 기계나 장비의 마모 상태라든가 진동, 열, 소음, 산소포화도, 공기질과 같은 현장 데이터들을 터크 IoT 장치 겸 제어 장비인 TBEN PLC로 받아 실시간으로 클라우드로 올려주는 데이터수집이 IIoT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기초 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는 이에 대해 강력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미 많은 레퍼런스도 확보하고 있다.
CCM
Q. 지난 2023년 어느 분야의 비즈니스가 좋았나?
A. 터크 코리아 전체적으로는 이차전지와 자동차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자체도 자동차 분야가 컸다. 그 배경에는 RFID의 성장도 있고, 다른 한 가지는 반도체 설비 환경 모니터링 부분의 규모가 확장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스마트 팩토리 쪽보다는 장비 OEM 시장의 센서나 케이블과 같은 자동화 부품 비즈니스 비중이 크다.
RFID는 UHF RFID 어플리케이션에 많이 포커스를 해서 사업을 전개했다. HF는 우리가 그동안 잘 하고 있었지만, 이를 UHF 시장으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제조 분야 UHF RFID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술 발전과 사례가 늘어나서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대한 확대를 시작하고 있다.
Q. 터크코리아에서 드라이브하고 있는 스냅 시그널이란 어떤 기술인가?
A. Snap Signal은 스마트 공장의 데이터 수집 분야에서 브라운필드 영역에서 혁신할 수 있는 제품이다. Snap Signal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서 센싱 아날로그 시그널을 데이터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컨버팅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을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Snap Signal은 이산신호나 아날로그, RTD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신호를 수신하고, 이를 IO-Link 또는 Modbus와 같은 스마트 프로토콜로 변환한다. 또한, 산업표준 M12 커넥터, 소형 IP67 하우징, 최소한의 구성 작업 등의 특징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제어 시스템 인프라에 제품을 간단하게 통합할 수 있다.
공장에는 NPN/PNP를 비롯해서 접점신호, 아날로그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시그널이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데이터들을 상위에 있는 PC나 클라우드에서 쓸 수 있도록 IO-Link나 Modbus TCP, Modbus RTU 등 한 가지의 통일된 프로토콜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하는 게 Snap Signal 기술이다. 아날로그 데이터나 접점 데이터를 단순히 연결만 시켜주면 그 데이터를 Snap Signal이 자동으로 변환을 해주고, 변환된 데이터는 IoT 게이트웨이를 통해 데이터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전환, 연동 설정만으로 적용해준다. 즉, 사용자가 직접 센서 시그널들을 통신 데이터로 변환을 해주고, 쉽게 연결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Snap Signal이다.
Snap Signal의 또 다른 이점으로 기존 설치된 아날로그 출력 센서를 변경 없이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 사용할 뿐만 아니라 기존 PLC 에도 그대로 아날로그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중요한 부분의 센서를 쉽게 변경 또는 추가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Snap Signal로 해결할 수 있다.
스냅시그널(Snap Signal)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서 데이터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컨버팅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Q. 스냅 시그널의 성과가 국내시장에서도 도출이 되고 있나?
A. 국내시장에서도 스냅 시그널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미 IoT 관련해서 여러 고객사에 판매가 됐다. 최근에는 모 이차전지 업체에도 RFID 시스템 구축 용도로 판매가 됐다. 스냅 시그널 게이트웨이 제품은 모드버스 통신과 IO-Link 통신 두 가지 모델이 있다. IO-Link로 터크의 IO-Link RFID Head와 연동해서 구축 했다.
또 H 사에는 MES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시 스냅 시그널 컨버터 제품으로 장비의 아날로그 신호를 데이터로 변경 했다
스냅 시그널 제품군에는 작업자에게 현장에서 시작화가 가능한 다양한 LED 인디게이터와 스위치가 있으며 무선 통신제품과 클라우드 연동 기능도 추가되어 있다.
Q. 터크가 추구하는 인더스트리 4.0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인더스트리 5.0에 대한 시각은 어떠한가?
A. 터크와 배너엔지니어링은 스마트 제조에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며, Automation Digitalization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자동화회사가 목표이다. Industry 5.0의 범주 중 인간-기계 간의 상호성에 있어서 작업자에게 기계와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시각화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을 위한 IoT와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
그동안은 인간을 배제한 ‘자동화’에 집중했다면, 인더스트리 5.0은 인간과 기계의 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장에서는, 물론 그동안의 AI나 자율주행 로봇은 그대로 갈 것 같고, 이런 쪽에 배너 엔지니어링의 경우에는 시각화하는 인디게이터에 많이 집중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설비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HMI 또는 디스플레이도 중요하지만, 계속적인 감시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작업자가 쉽게 인식이 가능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LED 인디게이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것이 제조 현장에서 기계와 인간이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Q. 디지털화라는 측면에서 터크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인가? 또, 국내시장에서 디지털화가 어느 정도 구현이 됐다고 생각하나?
A. 터크코리아의 IoT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통해 제조산업 현장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설비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며, 단기간에 안정적인 IIoT 시스템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정확한 수치로는 알 수 없지만, 생산, 설비 그리고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수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기존 스마트 공장 초기 단계 구축 제조사들은 데이터수집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Q. 제조 AI 사업은 어떻게 방향을 가져가나?
A. 비전(Vision) 제품 중에 딥러닝 기술이 들어가고 있으나, 아직은 제조 산업의 자동화 제품에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은 없다. 그러나 향후 AI 반도체의 발전이 이루어지면 관련 제품이 출시되어 인터넷 연동 없이 오프라인에서 자동화 디바이스가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조만간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지 보전 분야에서 AI 분석을 활용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면, 실제로 현장에서 돌아가는 설비나 솔루션은 100% 온라인으로 할 수가 없다. 100% 온라인으로 할 수가 없으면 즉각적인 학습 반영과 모델링의 반영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AI가 반도체 칩 급으로 내려와야 오프라인에서도 완벽하게 AI를 돌리고 성능을 발휘되어 센싱 단계까지 적용하는 기술이 발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Q.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을 구성하는 기술요소 가운데 현재 터크가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해당기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우리 터크는 현재, IoT와 RFID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 현재는 고객의 솔루션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고객으로부터 나오는 솔루션 요구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주고, 시간을 단축시켜 주고, 안정성 있게 전달해주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다.
터크는 디지털 오토메이션 컴퍼니다. 자동화 분야를 디지털화 시킬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터크의 모토다.
배너엔지니어링에서는 브라운필드(Brown-Field)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컨버터, 게이트웨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쉽게 데이터수집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터크는 엣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그리고 RFID 제품과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M12 케이블에 블루투스 기능을 도입하여 DC 전압, 전류를 측정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했다.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디지털 전환 기술을 탑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Q. 2024년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A.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술은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나 이를 도입해야 할 제조사들은 경제성장 저하와 에너지 위기로 인해 전사적인 구축 진행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다. 혁신적인 통찰을 발굴하기 위해 작게 시작하거나 파일럿 프로젝트만으로 진행 여부를 판단하는 소극적인 행동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IoT 기술 발전과 솔루션 공급사의 증가로 데이터수집에 대한 시장은 성장할 것이며, 이에 대한 클라우드, 빅데이터 그리고 AI 관련 산업 그리고 협동로봇(Co-Robot), 자율주행 로봇을 위주로 로봇 시장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시장을 보면 지금은 중소기업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서 MES를 도입하는 건 기본이고, 이제는 정부지원금을 받으려면 MES 도입만 해서는 안 된다. 무조건 설비와 연동을 해야 된다. 즉 무조건 고도화 기반이 들어가야 된다. 한 라인이라도 데이터수집을 하고 자동화된 데이터들을 집계하고, 그걸 볼 수 있게 해줘야 된다. 이런 부분에서는 계속 스마트 팩토리의 IoT 시스템 구축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걸 얼마나 쉽고 빠른 시간 안에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해주고, 좀 더 인건비를 줄일 수 있게 해주고 하는 부분에 포커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기업들이 그동안 많은 스터디를 한 거 같다. 이제는 기본적으로 무조건 스마트 팩토리화를 해야 된다는 인식으로 바뀌었다. 모 이차전지 업체가 모든 센서를 IO-Link화 하겠다고 정하고, 모든 공급사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고, IO-Link 마스터를 어떻게 써야 하고 하는 것들을 리서치하고 있다. 설비의 센서까지도 자산관리를 하겠다는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Q. 향후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 구현에 있어서 센서 및 제어기술의 트렌드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나?
A. 센서는 IO-Link 통신 기술을 통해 스마트 센서로 진화하고 있으며, 무선, SPE(Single Pair Ethernet) 기술 도입으로 계속적인 발전이 이루지고 있다. IO-Link 협회 자체에서 케이블 자체를 SPE로 가는 걸 리서치하고 있고, IT 쪽과 연동될 수 있는 자산관리까지 프로토콜을 추가하려고 하고 있다.
제어기술에서는 PLC, HMI 등 제어기가 제어뿐만 아니라 IT 시스템과의 연결성을 추가해 클라우드와 직접 연동하여, 엣지 디바이스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Q. 터크에서도 SPE 제품이 나오나?
A. SPE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인프라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우선 케이블부터 진행하려고 한다.
SPE로 간다고 하는 의미는 굉장히 중요하다. SPE는 산업과 자동화 모두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SPE는 프로세스 자동화와 같은 장거리 또는 생산현장 레벨까지 센서 및 액추에이터를 간단하게 연결하고 TCP/IP 기반 자동화 프로토콜의 보편적인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필드버스보다 더 높은 데이터 전송률, 더 많은 전력 전송 및 더 넓은 적용범위가 IIoT 및 Industry 4.0을 위한 길을 열어 준다.
Q. 터크 코리아의 2024년 스마트 팩토리 시장확대 전략은 무엇인가?
A. IoT, RFID 그리고 Cloud 솔루션을 중심으로 관련 IT 회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특정 어플리케이션의 솔루션 개발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것이 올 2024년 시장전략의 골자다.
Q. 스마트 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을 위해 터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내용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A. 블루투스 전력 측정 케이블이 나왔고, 스냅 시그널은 계속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IM18-CCM 제품 시리즈 중 IM18-CCM60 제품은 기존 CCM 제품 내부에 IoT 엣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프로그램 개발 없이 웹 설정만으로 데이터 수집, 저장, 시각화 그리고 클라우드 연동을 하나의 엣지 디바이스에서 구축이 가능하며, 내부에는 Node-Red, PromEx, Grafana 탑재되어 있어 자체만으로 데이터수집과 데이터 시각화를 바로 구축이 가능하고, OPC-UA, MQTT 통신도 제공하고 있는 제품이다.
스냅 시그널 제품군은 브라운필드에 적용하여 설비의 상태를 측정하고 센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제어 아날로그 시그널을 IO-Link, Modbus 통신으로 디지털로 전환하며, 상태 감시용으로 다양한 센서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상위 시스템 및 클라우드 연동이 가능하다.
Q. 향후 스마트 팩토리 업계의 기술적 또는 비즈니스적 이슈로는 어떤 것을 꼽나?
A. 전 세계적으로 경제 전망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제조 산업의 설비 투자 전망이 불투명하며, 스마트 팩토리 정부 지원 감소로 인한 비즈니스 기회가 줄어 들것으로 전망되어 특정 시장에서 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노동력의 75%가 디지털 시대에 성장한 밀레니엄 세대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I, Robot 그리고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생산 자동화에 대응하는 관련 솔루션 확보를 위해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