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 맞잡는다 농식품부,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 맞잡는다
이예지 2016-07-15 16:59:3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하고 외식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7월 15일(금)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농식품부와 인터컨티넨탈호텔(대표이사 송홍섭)은 ① 인재육성을 위한 인턴 프로그램 공동 운영, ② 인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채용 연계 강화, ③ 인턴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사업 연계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실행하기 위해 인터컨티넨탈호텔은 청년 인턴 20명(조리 9, Food&Beverage 11)을 선발하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6주간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턴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채용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직무대리)은 “인터컨티넨탈 호텔과의 협약은 외식분야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더 우수한 근무환경과 프로그램 하에서 실무연수 기회를 쌓고,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선발된 청년 인턴들에게는 “현장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듣고 배우기를 바라며, 높은 꿈과 열정을 지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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