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에프앤디, 부산광역시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공급량 증가와 폭발적인 매출 성장 기대
윤소원 2022-05-13 15:09:13

스마일에프앤디가 부산에 본사 이전 및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사진. 스마일에프앤디).

 

스마일에프앤디가 부산광역시와 본사 이전과 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일에프앤디는 2024년까지 부산 기장군 산업단지로 양산 본사를 이전하고 원료의약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에 1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고용 117명 등 총 15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등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등 지역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스마일에프앤디는 2016년 양산에서 설립된 식육가공업, 식품제조업 전문회사로 식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고, 지난해에는 기장군 정관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바이오식품 산업에 진출해 건강기능식품인 식물성·동물성 알티지(rTG) 오메가3를 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이번 부산 투자를 통해 분리돼있던 양산과 정관 공장을 동시에 이전 통합한 최신 대규모 바이오 제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동시에 추진할 예정인 신규 사업으로 오메가3 원료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해 부산을 대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올해의 목표로 내세웠다.


한편, 식육가공·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국내 및 수출시장 구매 수요 물량의 폭발적 증가세에 따라 이번 신규 사업장 이전으로 스마일에프앤디는 공급량 증가와 폭발적인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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