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골프포럼 500회 달성 수요 골프포럼 500회 달성
골프가이드 2016-05-11 11:32:51

최상진 수요골프포럼 회장


110여년의 한국 골프 역사 속 에 한 국의 위상이 세계 골프 4대 강국이라는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한 업적에는 1998년 박세리의 US오픈 우승이 기폭제가 되어 프로골퍼 출신들이 해외에서 만들어 낸 활약 덕택에 일궈낸 성과이다. 하지만 골프경영부문에서는 과거 호황에 젖어 아직도 “경쟁력”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까지 느껴지고 있는 골프장이 허다하여 세계에서 최하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과거 호황의 습관 때문이라고 지금의 불황을 핑계되기에는 부끄러운 면이 많아 박세리가 우승한 그 해부터 GMI(대표 안용태)가 시작한 수요골프포럼(포럼회장 최상진)도 골프장경쟁력 확보목적으로 시작하여 드디어 골프업계에서는 전대미문의 500회라는 역사적인 포럼의 기록을 만들게 되었다. 이처럼 수요포럼의 탄생 목적은 한국골프장이 경쟁력으로 국제적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현업에 바빠 공부하기가 힘든 골프장 업계를 대신하여, GMI가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하고 혁신하여 업계에 전파하면서 한국골프장 경영의 싱크탱크가 되는 것을 자임하면서 시작된지 18년 만에 500회를 기록하게 된 것이며, 우리나라 골프계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GMI수요골프포럼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골프장 경영의경쟁력을 강화시켜 경영부분도 명실공히 한류를 만들겠다는 뚜렷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또한 그로 인하여 양성되는 혁신 인재로 하여금 전국 골프장에서 적자를 흑자로 탈출시키는 경영의전도사가 되어, 골프산업이 이 나라 서비스 산업의 중심축이 되게 하여 국가경제에도 일익을 담당케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포럼의 주요 내용은 국내적 관행에서 벗어나, 의식의 혁신을 통하여 자연스레 골프장 전 부문에서 혁신경영으로 이어지게 하는 글로벌 차원의 의식 개념을 포럼 개최 첫 회 때부터 설정하여 지금까지 끝까지 변치 않고 그 개념을 고수함으로써, 이곳에서 배출된 인재도 모두가 혁신가로 양성될 수가 있어서 당초 목표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혁신의 전도사가 탄생될 수 있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처럼 혁신경영을 줄기차게 제시한 덕택으로 수년간 불황의 늪을 헤매던 골프 경영계가 작년 2015년도에는 상승기류를 타는 터닝 포인트의 해가 되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향추세를 마감하고, 상승커브를 그리는 실적을 구현하였다. 이 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누구나 자기개발의 실험을 이 포럼을 통하여 발현할 수 있으며, 어떤 테마이든 전 부문을 크로스오버 시켜 융복합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상반기 중에는 500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특별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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