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골프사관학교 CEO과정 골프와 문화 예술이 만나다
한은혜 2017-06-07 17: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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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저녁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서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 조승태 원장 골프 강의와 교육원생 퍼포먼스, 성악가 노래에 참석자들 박수갈채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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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골프사관학교(교육원장 조승태)가 주최한 ‘골프와 문화 예술이 만나다’ 행사가 지난 5월 23일 저녁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신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골프, 나를 유혹하다’ ‘2부-만찬(와인을 곁들인 스테이크)’ ‘3부-예술로 힐링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 조승태 원장은 “골프를 잘 하기 위해선 우선 스윙이 잘하는 스윙인지 잘 못하는 스윙인지 구별할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한다.”면서 “그래야 올바른 스윙을 익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어 “골프의 기본은 스윙.”이라고 전제하고 “스윙만 제대로 익혀 놓으면 100세 시대에 죽을 때까지 부상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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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골프 운동은 큰 근육인 몸통이 작은 근육인 손과 팔을 지배하고 리드하는 운동이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손과 팔로만 공을 치려고 하기 때문에 10년, 20년을 치고도 골프가 어렵다고 한다.”면서 “골프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타이거 우즈도 스윙이 완벽하지만 늘 기본기를 다지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올바른 백 스윙이란 상체가 오른쪽으로 틀어지면서 왼쪽 어깨가 오른발과 일직선이 돼 체중이 오른발로 완전히 옮겨갔을 때를 말한다.”며 백 스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조 원장이 행사장 전면에 마련된 2개의 대형 스크린에 비쳐진 영상과 웨스턴골프사관학교 CEO과정 교육원생 남녀 8명의 시범을 통해 스윙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올바른 스윙이 어떤 것인지 등을 설명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3부 순서에선 에리카문, 김태희(소프라노), 남혜덕(메조소프라노), 김성훈(테너), 배성철(바리톤), 김수민(보컬) 등이 나와 △You raise me up △지금 이 순간 △넬라 판타지아 △나 가거든 △희망의 나라로 △거위의 꿈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오 솔레미오 등을 독창 또는 중창으로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 중간에 참석한 가수 송대관 씨는 “저도 젊었을 때는 싱글도 치고 꽤 골프를 좋아했는데 차츰 비거리도 줄고 어려움을 겪던 중 조승태 원장님을 만나 레슨을 받고 비거리도 늘고 스코어도 엄청 좋아져 골프가 다시 재미가 좋아졌다.”면서 “나 혼자만 배우기에는 너무 아까워 여러분께 감히 추천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행사에선 행운권 추첨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장품 등 여러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줬다.


취재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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