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코어의 대부분은 퍼팅에 좌우된다. 마무리를 잘해야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그만큼 퍼팅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록 낮은 핸디캡을 가질 수 있다. 오늘은 퍼팅의 기본 어드레스에 대해 알아보자.
진행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장소제공 수원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95) TEL (031)281-6613
그립은 유일하게 몸과 클럽의 연결고리이다. 견고하고 안정된 그립이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어 낸다.
왼손바닥의 생명선을 그립의 왼쪽 위 모서리에 맞춘다.
견고하면서도 왼손바닥이 가지런히 놓일 수 있다.
오른손 그립도 왼손과 마찬가지로 생명선 위에 그립의 모서리 위에 얹어 놓는다.
양손의 중지를 이용해 그립을 잡아보자.
손바닥이 마주 본 상태에서 양손의 중지를 그립의 중앙에 두고 그립을 잡아보자.
그립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가 있다. 클럽헤드의 토우 부분이 많이 들리게 되고 손목의 움직임이 많아질 수 있다.
그립의 위치가 위로 올라가 있다. 클럽헤드의 힐 부분이 들리게 되고 손목의 쓰임을 억제해 일정한 거리감을 만들어 내기 어렵다.
왼팔뚝과 사프트 라인이 일직선을 만들고 있다.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어 내기 쉽다.
올바른 그립의 위치로 견고하면서도 스트로크하는 동안 그립의 압력를 유지하기 쉬워 진다.
공의 위치는 왼쪽 눈 밑이다. 약간의 샹향 타격으로 일정한 공의 굴림을 만들어 내자
클럽을 가지고 체크해보자 눈 밑에 공을 두는 것이 정위치다.
위와 같이 양 팔꿈치 모양을 만들어 내보자
양 팔꿈치를 모아줌으로써 스트로크하는 동안 어깨와 팔과 손 그리고 클럽의 일체감을 가질 수 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6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