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을 좀 더 쉽게 칠 수 있도록 박현지 프로가 연습을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보자.
아이언을 칠 때 초보자들은 거리에 대해 너무 집착하고 볼을 힘으로 멀리 치려고 한다. 하지만 박현지 프로의 연습방법을 보면 7번 아이언으로 150m를 친다면 130m를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 연습을 한다. 아이언 샷을 연습할 때 초보자들은 힘으로 치려고 한다. 거리를 내는 데 과도하게 집착해 테이크백을 할 때 손목을 써서 가파르게 스윙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연습을 할 때 오버스윙을 하지 않도록 스윙의 톱을 잡고 가볍게 스윙 연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럼 박현지 프로의 아이언 샷을 보자.
진행 김대진 편집국장 / 사진 조도현 기자 / 장소제공 용인CC(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747-1번지 대표전화 031-332-3323)
박현지 시범프로
KLPGA 투어 프로 (정회원)
국가대표 상비군 1위(2006)
BC카드 클래식 8위
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8위
휘닉스피크 클래식 7위
MFS골프웨어 모델
T i p !
아이언 샷 때 볼 위치는 평균적으로 7번 볼은 양 발 가운데, 8번은 7번보다 볼 반개 정도 오른쪽에, 6번 아이언은 7번볼보다 반개 왼쪽에 둔다. 이런 기준으로 클럽에 따라 볼의 위치를 정하면 된다. 또한 벙커, 러프, 페어웨이 등에 따라 볼의 위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6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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