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거리를 위한 연습방법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거리를 늘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스윙 교정이나 거리내는 방법에 대해 묻지만 확실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거리를 늘리기 위해 스윙 교정을 하기도 하지만 교정으로 늘릴수 있는 거리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자신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본인의 힘 만으로 스윙 스피드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사진 류주형 기자 / 장소협찬 코리아 퍼블릭CC 031-286-9500~4
1. 팔로스루 스피드를 위해 빠르게 팔을 교차하는 연습을 해보자
[1] 백스윙 시 가볍게 클럽을 들어 그립의 끝이 바닥을 보게 한다. 크기는 중요하지 않지만 어깨라인 정도로 잡는다.
[2] 팔로스루로 가면서 양쪽 팔이 자연스럽고 빠르게 교차하게 만들어 주며 이때도 마찬가지로 그립 끝이 바닥을 보게끔 한다. 그 이후에 그 탄력으로 피니시까지 클럽이 넘어가게 둔다.
[3] 다운스윙의 스피드보다 팔로스루쪽의 스피드가 빨라져야만 보다 강한 힘을 낼 수 있다. 이 동작은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증대시키고 왼손으로 클럽을 너무 끌고 들어가서 당겨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2. 헤드의 무게를 이용해 팔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보자
[1] 우선 왼팔의 움직임을 익히자
왼팔로 클럽을 잡고 오른손을 허리쪽으로 가볍게 두른 다음 헤드무게가 나갈수 있게 왼쪽으로 보내보자. 이때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헤드가 바깥쪽(아웃사이드)으로 휘둘러져야 한다. 왼팔이 회전감을 익혀 임팩트 동작이 정적이 아닌 동적 움직임으로 익혀본다.
[2] 오른쪽으로 왼팔꿈치 위쪽을 막고 스윙을 해보자
오른팔로 왼쪽 팔꿈치 위쪽을 막아 놓고 스윙을 해 본뒤 왼쪽 팔꿈치가 빨리 벌어지거나 당겨짐을 방지해서 왼팔의 움직임이 원할하게 회전되는 것을 느껴보자. 왼팔로 스윙하면서 오른쪽으로 확실히 막아주고 원심력을 느껴본다. 그것이 바로 정확한 스윙의 흐름일 것이다. 이 흐름은 스피드가 날 수 있는 윤활제 역할을 할 것이다.
여러번의 반복동작을 통해 손의 움직임과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체중이동 연습을 통해 상하체 분리 동작을 익혀본다
흔히 다운스윙 스타트를 어떤 동작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 거의 모든 동작이 비슷하게 시작되지만 이 동작을 연습해 보면 어느 부분의 흐름이 더 필요한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하체 분리 연습을 통해 하체의 리드가 얼마나 강한 스윙으로 연결되는지 느껴보자. 이 동작은 야구스윙 몸동작과 매우 흡사한 동작이다. 꼭 5단계가 아니더라도 2번 동작부터 아무래도 상관없다. 연습스윙이나 실제로 볼을 쳐보면서 전체적인 스윙리듬과 몸의 쓰임, 강한 체중이동을 잘 느껴보자. 분명히 좋아질 것이다.
4. 야구 스윙으로 상체의 회전을 해보자
보통의 아마추어는 다운스윙을 너무 당겨내려와 오른쪽 어깨나 골반이 너무 떨어져서 몸이 기울어지는 경우를 흔히 볼수 있다. 이렇게 되면 너무 강한 타구도 내지 못할 뿐더러 슬라이스를 유도할 수 있다. 강한 타구와 정확한 타구는 몸의 회전이 지면과 수평으로 돌 때 나타날 수가 있다.
야구스윙으로 몸의 수평턴 연습을 해보자
가슴 높이로 클럽을 들어 지면과 수평으로 높이를 유지하면서 스윙을 해보자. 야구타법과 흡사한 동작인데 공을 올려놓고 칠 수가 없으면 무릎을 꿇거나 의자에 앉아서 연습하는 방법도 있다. 이 연습을 하게 되면 상체의 올바른 턴과 큰 회전, 팔의 자연스러운 릴리즈를 도와 더욱 강한 스윙으로 거리를 늘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