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로 연결되는 100야드 안쪽 컨트롤 샷 백스윙 크기에 따라 공이 날아가는 거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파악하자.
골프가이드 2019-07-08 17:47:59

정규 골프 코스는 18개의 홀이며 각 홀은 파3, 파4, 파5로 나누어져 있다. 프로들은 버디 를 하기 위해 파5홀을 기다리고 초보 골퍼들은 긴 길이가 부담돼 파3홀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프로들이 파5홀을 선호하는 이유는 100야드 안쪽에서 세번째 샷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짧은 거리에서 샷을 해 공을 홀 가까이 붙이면 버디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프로들은 이 짧은 거리에서 정확하게 공을 보내는 연습을 수없이 한다.
100야드 안쪽에서 하는 샷에서 관건은 거리 컨트롤 능력이다. 거리 컨트롤은 백스윙 크기에 따라 결정되지만 이것은 남성과 여성 혹은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것에 따라 각자의 거리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기준은 백스윙 때 왼팔이 지면과 평행일 때로 잡는다. 왼팔이 지면과 평행일 때의 거리를 알고 있다면 그 거리를 기준으로 더 길면 지면보다 더 올리고 거리가 더 짧으면 지면 밑에서 스윙을 해 주는 것이다. 이 한 가지의 기준점만 잘 파악하고 있다면 보다 쉽게 100야드 안쪽에서 버디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9년 7월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원포인트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