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쉽게 범하고 있는 오버스윙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자신의 어드레스 셋업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체중의 분배가 어느 쪽으로 더 향해 있는 지를 검토한다. 대게 골퍼들을 자신의 특성상 편한 상태에서 스윙하는 것을 좋아한다.
무릎의 어드레스가 가장 기초가 되면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아마 모르는 골퍼들은 없을 것이다.
사진 1과 같이 옆모습을 관찰할 때 자신의 체중이 정상적인 어드레스보다 과도하게 뒤꿈치 쪽에 실려 있는 골퍼들은 오버스윙의 확률이 높다. 사진 2는 무릎을 60~70도 정도 굽혀야 함에도 일반자세에서 셋업자세가 높거나 무릎의 굽힘이 거의 없는 골퍼들에게도 오버스윙의 문제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사진 3과 같이 지나치게 오른쪽에 체중을 두는 골퍼들에게도 오버스윙의 문제점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사진 4와 같이 어드레스 시에는 정상적이나 백스윙 시에 체중이동을 구사하려다 무릎이 펴지는 골퍼들에게도 오버스윙이 많이 관찰된다.
오버스윙은 일반적인 골프 스윙에서 ‘멋있다, 이쁘다’라는 표현과 멀어질 수밖에 없으며 그에 따르는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특히 주니어나 여성 골퍼들에게는 스윙이 길어질수록 다운스윙의 템포를 맞추기가 힘들고 강력한 파워를 만들어 내지 못하므로 많은 실수를 더 범하게 되는 것이다. 오버스윙의 구사자들을 자주 뒷 땅을 치며 그만큼의 거리손실과 자신의 스트로크에 마이너스로 영향을 받는다.

연습방법 :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아서, 집에서는 무릎을 꿇고서 스윙하는 연습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