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석 Basic Teching] 벙커샷 [권영석 Basic Teching] 벙커샷
김재호 2014-10-03 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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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인 벙커는 크게 페어웨이 중간에 있는 크로스 벙커(Cross Bunker)와 그린부근에 있는 그린사이드 벙커(Green side Bunker)로 구별된다. 크로스벙커는 페어웨이 벙커라고도 한다. 크로스벙커는 대체로 턱이 낮은 데 비해, 그린 벙커는 깊이가 깊고 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크로스벙커는 그린 벙커에 비해 부담이 적다. 크로스 벙커는 충분한 거리를 내야하기 때문에 굳이 로프트가 큰 클럽으로 벙커샷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맞게 알맞은 클럽을 선택하면 된다. 벙커샷이라 할지라도 과감하게 우드샷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벙커샷을 하기 전에 클럽헤드가 모래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습스윙은 벙커에 들어가기 전에 땅에 클럽헤드가 닿지 않도록 몇번 해보는 것이 좋다. 

벙커샷은 일반적으로 스탠스를 페어웨이에서보다 약간 넓게 벌려 모래 깊숙이 양발을 고정시키고 천천히 백스윙을 해야한다. 이때 하체의 움직임은 최소한으로 하고 어깨와 팔만으로 어깨높이 정도까지 클럽을 들어올렸다가 하체로 다운스윙한다.

여기서는 골프공이 벙커에 살포시 놓여 있을 때 치는 일반적인 벙커샷과 공이 모래 속에 깊이 박혀 있을 때의 벙커샷, 그리고 플롭샷(Flop Shot)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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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간골프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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