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

경기도 여주시가 골프장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정도의 접근성과 실속형 라운딩이 가능한 대중제에서부터 프리미엄급 회원제골프장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운영중인 21개의 골프장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골프의 대중화에 힘입어 골프장을 선택하는 골퍼들의 가치기준 또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 나고 있다. 이용요금, 예약시간, 코스의 난이도, 서비스의 질, 접근성 등 핵심가치가 다양해 진 만큼 골퍼별 성향을 충족시키기 위한 골프장들의 마케팅 전략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주시를 비롯한 수도권 외곽지역에 위치한 골프장들은 접근성의 핸디캡을 극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와 패키지 상품을 선 보임으로써 수도권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전쟁이 한창이다. 여주권 골프장들의 영업정책을 세심히 들여다보면 내가 원하는 라운딩 상품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대중제로의 전환운영, 소피아그린의 탁월한 선택

여주권의 골프장중 눈에 띄는 곳은 당초 회원제로 계획되었다가 대중제로 운영하고 있는 소피아그린컨트리클럽(정규 27홀 대중제, 대표이사 윤홍열)이다. 소피아그린은 골프장 영업환경의 변화와 골퍼들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정착시킴으로서 개장이후 골퍼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10년차에 접어든 소피아그린CC는 개장이후 전국골프장 영업이익률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랭크될 만큼 골퍼들이 선호하는 골프장 중 하나이다.

2006년 4월 시범라운딩을 시작으로 2007년 5월 10일 정식개장 한 소피아그린CC는 마운틴, 레이크, 밸리코스 총 27홀로 구성되어 코스별 다양한 Shot value를 보여주고 있다.

마운틴코스(PAR36 3,204M)는 산악지형을 그대로 살려, 깊은 협곡과 암반층을 가로지르는 도전적이고 남성적인 코스로 세팅이 되었고, 레이크코스(PAR36 3,148M)는 대형 저수지를 배경으로 평지형으로 조성되었으며, 적재적소에 벙커를 배치하여 전략적인 코스운영을 요구한다. 밸리코스(PAR36 3,229M)는 마운틴 코스의 특성인 협곡과 암반층, 레이크코스의 상징인 대형 저수지를 모두 배치하여 조화로움을 극대화한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

개장 10년차, 소피아그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기대

2015년 4월 1일부터 시행한 인터넷회원 요금제는 회원제골프장의 전유물로만 인식되던 Membership에 대한 가치를 대중골프장에도 도입함으로서 지속적인 고객관계관리 (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를 가능하게 하였다. 소피아그린 홈페이지(www.sophiagreen.co.kr)에서 웹회원에 가입만 하면 인터넷회원의 자격이 자동 부여된다. 인터넷회원은 년중 그린피 우대혜택(일자별 1~2만원 할인)이 부여될 뿐 아니라, 인터넷 회원의 날 등 이벤트데이 참가자격과 년중 이용실적별 그린피 면제권, 할인권, 기념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요일별 특화된 요금정책은 여성층(매주 월요일 레이디데이)과 시니어층(매주화요일 골드데이)에 대한 라운드비용을 줄여주고, 시간대별 유연한 가격정책은 패키지상품 및 27홀, 36홀 라운드 상품과 함께 실속형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 월별 풍성한 이벤트혜택으로 고객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피아그린은 1회 이용고객도 평생회원으로 모시겠다는 윤홍열 대표이사의 서비스 철학아래 개장 10년차를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년은 고객의 성원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해왔다면, 향후 10년은 고객을 더욱 섬기고, 모시는 해가 될 것”이라는 윤홍열 대표이사는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Task Force팀을 신설하고 고객의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소피아그린만의 매력요소 만들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여주IC에서 점동면까지 국도 37호선이 확장 개통되어 골프장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진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 올 봄 더욱 새롭게 변해있는 모습이 기대된다.

※ 골프장 이용에 관한 세부 문의사항 아래참조

홈페이지 www.sophiagreen.co.kr / 예약실 031-887-8005

<월간 골프가이드 2016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