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16년도 정기총회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16년도 정기총회
골프가이드 2016-05-12 10:57:04


박정호 회장이 다시 한 번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3월 23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제주호텔(옛 그랜드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7대 협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박정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국 277개 회원사 골프장 중 178개사 대표가 참석한 2016년도 정기총회는 2015년 사업 및 예산 결산과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박정호 회장은 “원형보전지의 중과세 등 우리 골프장들이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잘못된 제도를 한 가지 이상은 반드시 바꾸고 대중골프장협회와의 통합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대외협력사업을 강화하고 ‘골프의 날’ 운영을 통한 골프인구 저변확대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016년 사업방향을 제시하면서 “골프장업계가 지난 수십 년간 줄기차게 요구해온 골프장 중과세 완화 문제를 더 이상 관계기관에 기대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서기겠다”고 예고했다.

협회의 2016년도 예산은 2015년도(42억 5천여만 원) 대비 4.8% 증가한 44억5천여만 원으로 편성되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6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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