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조규섭)은 8월 31일 임·직원 및 캐디들의 화합도모를 위해 2016년 한마음 체육대회&바자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약 210명의 임·직원과 캐디가 참가하였고 골프대회, 제기차기, 입에서 입으로, 짝게임 등 서로의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골프대회는 90명의 임·직원과 캐디가 베어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변태상(다보기), 오리상(다더블), 갈매기상(다트리플), 양파상, 천방지축상등 다양한 상과 작명센스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인원은 클럽 하우스 내에서 혼성으로 조를 이루어 제기차기, 입에서 입으로, 짝게임 등을 진행하였다. 2부 행사로 바자회와 체육대회 시상,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날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시상식 중간중간에 행운권 추첨과 빼빼로 게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총 9팀이 넘치는 열정과 끼를 바탕으로 프로다운 춤과 노래 솜씨로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조규섭 대표이사는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지니고 열심히 일해준 임·직원 및 캐디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심기일전하여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자.”고 전하였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6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