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팬텀클래식 with YTN에서 우승을 차지한 엄마골퍼 홍진주가 12월 28일 미혼모 자립지원단체인 ‘애란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홍진주 프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미혼모들의 용기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미혼모들이 아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애란원’의 강영실 원장은 홍진주 프로에게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고충을 드러내기도, 후원을 받기도 힘든 미혼모들에게 힘을 주신 홍진주
프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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