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17 첫 시즌을 시작한다.
전인지(22)는 2월2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642야드)에서 열리는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8억3,000만 원)에 출전한다.
전인지가 첫 대회로 선택한 대회는 혼다 LPGA 타일랜드.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회다.
지난 2016 시즌 신인왕과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을 수상한 전인지는 올 시즌에도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전망이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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