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지난 2월 23일 부터 11일간 진행한 '2017년 KLPGA 홍보모델' 선정 투표로 뽑힌 주인공들의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KLPGA 홍보모델은 2009년부터 매년 새롭게 선발돼 협회 및 투어 홍보에 기여했다. KLPGA 선수를 대표해 대회장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등 팬과의 소통 창구가 되고 동계 봉사활동, 유소년 골프 클리닉 등 자선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한, 캠페인 광고를 비롯한 각종 영상물과 제작물(연하장, 캘린더,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까지 8년간 32명의 선수가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KLPGA를 사랑하는 골프 팬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홍보모델을 선정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상금순위 60위 이내 선수 중 해외 투어가 주 무대인 선수를 제외한 56명의 선수가 홍보모델 대상후보자 였다.
KLPGA 홍보모델 선정 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더불어 KLPGA 타이틀 스폰서 투표, 언론사 투표도 함께 진행됐으며, 온라인 투표 50%, 타이틀 스폰서 25%, 언론사 25%의 비율로 합산해 결과를 정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4월 호>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