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오늘 부터 11일(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 선셋, 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는 2010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올해까지 8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7번의 대회에서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을 정도로 매 대회 치열한 승부를 벌였고, 올해도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총상금 규모도 지난해 대비 2억원 증액한 10억원으로 참가선수를 맞이한다.
구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우승자 |
강경남 |
홍순상 |
김대현 |
김도훈753 |
준우승자 |
박노석 |
박도규 |
홍순상 |
송영한 |
총상금 (우승상금) |
4억원 (1억원) |
4억원 (1억원) |
6억원 (1억 5천만원) |
6억원 (1억 5천만원) |
장소 |
이븐데일GR |
캐슬파인GC |
알펜시아 트룬CC |
마에스트로CC |
구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우승자 |
이기상 |
이형준 |
이상엽 |
? |
준우승자 |
최준우 |
주흥철 |
황인춘 |
|
총상금 (우승상금) |
8억원 (2억원) |
8억원 (2억원) |
8억원 (1억 6천만원) |
10억원 (2억원) |
장소 |
88CC |
88CC |
88CC |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클럽 |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에서 대회 2연패는 물론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역대 우승자 중 올해 출전하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이상엽을 비롯해 2015년 우승자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 초대 대회였던 2010년 우승자 강경남(34.남해건설)까지 세 명만이 출전한다. 2012년 우승자 김대현(29)은 군복무중이고 2011년 챔피언 홍순상(36.다누)과 2013년 우승자 김도훈753(28), 2014년 우승자 이기상(31.다보스병원)은 상위 32명에 들지 못해 예선전을 치렀으나 통과하지 못했다.
대회방식은 지난해와 같다. 첫 째날 64강전과 둘 째날 32강전이 종료된 뒤 올라온 16명은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조별 매치를 치른다. 조별 3매치 이후 승점을 계산해 각 조별 승점 1위 기록자 4명 중 승점이 높은 순위로 나열해 상위 2명이 결승전을 진행하고 하위 2명이 3, 4위전을 갖는다.
* 조별 3경기 이후 최종 매치 진행 기준
구 분 |
참가 기준 |
결승전 |
각 조 1위 중 순위 승점에 따라 상위 2명 - 결승전 / 하위 2명 3,4위전 진행 |
3,4위전 |
|
5,6위전 |
각 조 2위 중 순위 승점에 따라 상위 2명 - 5,6위전 / 하위 2명 7,8위전 진행 |
7,8위전 |
|
9,10위전 |
각 조 3위 중 순위 승점에 따라 상위 2명 - 9,10위전 / 하위 2명 11,12위전 진행 |
11,12위전 |
|
13,14위전 |
각 조 4위 중 순위 승점에 따라 상위 2명 - 13,14위전 / 하위 2명 15,16위전 진행 |
15,16위전 |
* 각 조별 순위 승점 기준 (조별리그)
- 1순위 : 다승(단, 무가 패보다 앞선다 - 2승 1무가 2승 1패보다 상위)
- 2순위 : 홀별승점제 (승리홀 1점, 무승부홀 0점, 패홀 -1점)
리그 누적 승점 - 리그 3번째 경기 승점 - 리그 2번째 경기 승점-
리그 1번째 경기 승점 - 32강전 승점 - 64강전 승점 순으로 우선순위 결정
- 그래도 순위 결정이 되지 않을 경우 추첨 방식으로 결정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6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