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내 대표 골퍼 친필 사인모자 178점 상설 전시관 오픈 고 이병진(스포츠서울 국장)씨 기증 400점 중 선별해서 고양체육관 전시
한은혜 2017-08-23 17:49:33

 

고양시(시장 최성)가 고양체육관 1층에 국내를 대표하는 골프선수 친필 모자와 해외 유명 선수 및 골프장 모자를 상설 전시한다. 지난 7월 31일 최성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 구옥희와 박세리, 김미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골프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와 책자 등 기념품을 경기도 고양체육관 1층에 상설 전시했다. '국내 유명 여자 골프선수 메모리얼' 상설 전시관에는 유명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와 국내외 골프 대회 공식 기념품 등 178점이 일반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전시품들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고 이병진 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이 수집해온 것을 고양시에 기증한 400여 점의 기념품 가운데 선별 작업을 거친 것들이다. 특히 고 이 전 편집국장이 기증한 기념품 중에서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대회 공식 모자들과 호주, 일본, 뉴질랜드,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골프장의 기념품 등이 눈길을 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8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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