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핸더슨, 올 시즌에도 시즌 최다 출전 이어갈까?
한은혜 2017-09-28 18:33:05

 

브룩 헨더슨(19, 캐나다)이 올 시즌에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최다 라운드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LPGA투어에서 총 31개 대회에 출전해 121개 라운드를 소화하며 한 시즌 최다 라운드 출전 기록을 썼다. LPGA투어에서 120개 이상 라운드를 소화한 선수는 헨더슨이 처음이다.

 

헨더슨은 올 시즌에도 다른 선수들보다 많은 라운드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헨더슨은 올 시즌 LPGA투어 85개 라운드를 소화했다.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86개 라운드를 치르며 올 시즌 가장 많은 라운드를 소화하고 있지만, 이번 주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에 불참한다. 이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헨더슨이 쭈타누깐을 제치고 올 시즌 가장 많은 라운드를 치른 선수가 된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은 28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윈드로스팜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투어로 열렸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LPGA투어로 치러진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9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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