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39위에 올랐다.
PGA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에서 3위에 오르며 2017-2018 시즌 전망을 밝게 한 김시우는 지난 주보다 6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세계랭킹 TOP5는 제 자리를 지켰다.
미국의 더스틴 존슨(33)이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조던 스피스(24.미국)가 2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PGA투어 ‘THE CJ CUP@NINE BRIDGES’ 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3위,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5)가 4위, 스페인의 존 람(23)이 5위에 랭크됐다.
‘OHL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패튼 키자이어(31)는 119위에 오르며 지난 주 236위에 무려 117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강성훈(30)이 82위로 한국 선수 중 김시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고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86위에 자리했다.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2연패를 달성한 최진호(33.현대제철)는 206위다.
(제공 = KPGA 코리안투어)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1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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