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감각을 끌어올리는 퍼트 스트로크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양팔은 감각적인 퍼트를 만들어 내는데 출발점이다.
한은혜 2017-12-07 18:55:24

마르크스 보스| Marcus BOTH

 

골프에서 감각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소는 그린이 다. 퍼트 스트로크는 이론보다 감각을 더욱 중요시 여기며 미세 한 감각은 홀컵을 노리거나 혹은 스쳐 지나가게도 한다. 좀 더 좋 은 감각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잘 맞는 클럽을 사용해야 하며 이 런 클럽은 자연스러움으로 연결돼 보다 좋은 감각의 스트로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Marcus BOTH의 퍼트 스트로크를 보고 알 맞은 클럽과 자연스러운 감각의 스트로크를 배워보자.

 

많은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신체보다 긴 퍼터를 사용한다. 어중간하게 긴 퍼터는 양팔을 부자연스럽게 구부러지게 해 양팔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굉 장히 고민되게 만든다. 퍼터의 길이는 편하게 섰을 때 양쪽 주머니 밑으 로 내려와야 하며 오히려 조금 더 짧아도 괜찮다. 하지만 퍼터의 길이가 벨트 라이 근처까지 온다면 지금 당장 샤프트를 조정해야 한다. 몸에 맞 는 클럽은 긍정적이라는 것은 모든 이들이 공감할 것이다. 자연스럽게 자 리 잡은 양팔은 감각적인 퍼트를 만들어 내는 출발점이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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