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페어웨이 우드 샷 스탠스는 아이언보다 좀 더 넓게 서 주며 공 위치는 중앙에서앞 쪽에 둔다.
한은혜 2017-12-07 18:57:04

박결| Park Gyeul

 

페어웨이 우드로 그린을 노리고 정확하게 실행되는 모 습을 보면 하나의 작품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느낌 이 들기도 한다. 페이웨이 우드는 클럽의 길이도 길고 로프트 각도 또한 적으며 공과 몸과의 거리도 멀어 컨 트롤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스윙이 잘 진행됐을 때 얻 을 수 있는 결과와 모습은 탁월하다. 사진 속의 박결 프로와 같은 멋진 스윙을 해 보자.

 

페어웨이 우드는 잔디 위에서 가장 멀리 보내주는 클럽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우 리에겐 꼭 필요한 클럽이다. 길고 적은 로프트 각도에도 공을 높이 띄어주기 위해 클럽헤드는 납작하고 넓다. 무게 중심 또한 밑에 있어 공을 좀  높이 띄워 줄 수 있 게 디자인 되어 있다. 우리는 이 부분을 잘 이용해야 한다. 스탠스는 아이언보다 좀 더 넓게 벌려주며 공의 위치는 중앙에서 좀 더 앞 쪽에 둔다. 샤프트의 길이가 긴만 큼 손목의 유연성을 잘 유지해 원심력을 잘 이용해 주며 클럽의 넓은 바닥을 활용하 기 위해 잔디를 가볍게 쳐 준다는 이미지를 그리며 스윙을 진행한다면 공은 하나의 작품처럼 그린을 향해 멋지게 날라 갈 것이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7년 12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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