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 지은희, HSBC 위민스 챔피언십 1R 미셸 위와 공동 2위
한은혜 2018-03-01 18:35:53

 

 -선두는 7언더파 친 제니퍼 송, 
 -전인지, 최운정,박성현은 4언더파로 공동 4위 

 




 지은희(32·한화큐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미셀 위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지은희는 1일 싱가폴 센토사 골프 탄종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1, 2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은 지은희는 5, 8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후반에서 2타를 줄였다. 미셀 위(미국)와 공동 2위. 미셀 위는 보기 7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선두는 제니퍼 송(미국)으로 이날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제니퍼 송)

한국의 전인지(24·KB금융그룹)는 최운정(27·볼빅),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함께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다.

이정은(30·교촌F&B)은 유소연(28·메디힐), 이미림(28·NH투자증권)과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세영(25·미래에셋), 장하나(26·BC카드)는 공동 17위, 최혜진(19·롯데)은 공동 27위다. 고진영(23·하이트진로)는 이븐파,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1오버파로 1라운드를 끝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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