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티샷으로 드로 구질 구사하기 드로 구질을 구사할 수 있다면 오른쪽 함정은 상관없다.
한은혜 2018-03-03 18:47:41

김지현2| Kim Jihyun2

 

 

공의 구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면 골프는 보다 쉽게 느 껴질 것이다. 공의 구질을 100% 컨트롤 하기는 힘들지만 몇 가 지 이론을 습득한다면 계획한 대로 한쪽으로 휘게 스윙을 구 사할 수는 있다.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 계획한 타깃으로 향하 는 구질을 페이드라고 하며 반대로 왼쪽으로 휘어 계획한 타깃 으로 향하는 구질을 드로라고 한다. 그린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는 파3 홀에서 드로 구질을 구사할 수 있다면 이 해저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드로 구질을 만들어 내는 스윙을 위해 먼저 얼라이먼트를 공의 출발점 을 향한다. 이 모습은 타깃보다 몸이 오른쪽을 향하고 있는 모습일 것 이다. 클럽 페이스는 목표를 향해야 한다. 이 모습은 몸의 정렬보다 클 럽페이스가 닫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클럽 페이스 는 목표를 향하고 몸의 정렬을 목표보다 오른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이 다. 스윙은 거침없어야 하며 과감한 로테이션과 평소보다 높은 폴로스 루는 공의 구질을 확실하게 드로로 만들어 줄 것이다. 

 

도움말 현주영 프로 사진 조도현 기자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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