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아마추어 스크린 예선 열어
한은혜 2018-05-04 18:52:54

-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 여성 우승자 1인에게 에비앙아시아챌린지 본선진출권 부여
- 18,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WGTOUR 3차 정규투어 우승자에게도 동일 진출권 부여
-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달 간 에비앙챔비언십 e골프대회 개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크린골프 ㈜골프존이 에비앙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과 오늘부터 24일까지 3주간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신라 C.C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여성 우승자 한 명에게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한화 약 41억 원)의 출전권이 걸린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본선진출권을 받는다. 또한 오는 18,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WGTOUR 3차 정규투어’의 우승자에게도 동일한 출전권을 준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필드대회는 6월 4, 5일 이틀 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 우승자는 프랑스로 가는 직행 티켓을 받게 된다.

스크린골프 이용객도 에비앙챔피언십을 만나 볼 수 있다. 골프존은 에비앙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9월 13일부터 ‘에비앙 챔피언십 e골프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도 실제 프랑스의 에비앙 리조트C.C에서 열리는 동일 코스의 대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골프존에서는 에비앙 리조트C.C의 스크린 골프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골프존 김천광 상무는 “에비앙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과의 마케팅파트너십을 통해 스크린골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또 “골프존의 ‘에비앙 챔피언십 e골프대회’를 통해 국내 골퍼들이 에비앙챔피언십 대회 및 최고의 코스를 경험하는 기회 또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5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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