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골프 규칙 발표
임진우 2018-05-14 13:33:07

 

R&A와 USGA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새 골프 규칙을 발표했다.
드롭 절차: 구제를 받을 때(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또는 페널티 구역), 이제 무릎높이에서드롭하게 된다. 이는 드롭절차에 일관성과 단순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무작위성을 유지한다. (주요 변경 사항: 2017년에 발표된 계획에서는 어떤 높이에서든 드롭 가능)

구제시 측정: 상황에 따라 구제 구역을 일정하게 설정하기 위해 골프백에서 가장 긴 클럽(퍼터 제외)으로 한 클럽 길이 또는 두 클럽 길이로 측정될 것이
다. (주요 변경 사항: 2017년에 발표된 계획에서는 20인치 또는 80인치 측정)
두 번 치기의 페널티 삭제: 우연히 두 번 이상 볼을 친 경우 벌타가 삭제되었다. 단순히 볼을 치기 위해 한 번의 스토로크만 합산한다. (주요 변경 사항: 2017년에 발표된 계획에서는 1 벌타)
분실구 또는 아웃 오브 바운즈: 스트로크와 거리의 대안: 2019년 1월부터 위원회는 볼이 분실되었거나 아웃 오브 바운즈가 된 경우 2벌타를 받고 드롭 (가까운 페어웨이 구역 포함)하게 하는 로컬 룰을 적용할 수 있다. 이 로컬 룰은 클럽 수준에 플레이어가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을 받고 돌아가야 하는 상황으로 경기 속도에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한다. 이 로컬 룰은 프로 또는 엘리트 수준의 경기와 같이 높은 수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주요 변경 사항: 경기 속도 촉진을 위해 추가)


2017년 기 제안된 주요 규칙 현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움직인 볼’ 페널티 삭제 및 감소: 퍼팅 그린 위에서 또는 볼을 찾을 때 우연히 볼이 움직인 경우 더 이상벌이 없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사실상 확실히’ 공을 움직이지 않는 한 책임이 없다.
완화된 퍼팅 그린 규칙: 퍼팅 그린에서 플레이된 볼이 홀에 꽂혀 있는 깃대를 맞춘 경우더 이상 벌이없다; 플레이어들은 깃대를 제거하거나 시중들지 않고 퍼트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스파이크 자국과 신발에 의한 손상, 동물에 의한 손상 그리고 퍼팅 그린 위에 기타 손상들을 수리할 수 있으며, 퍼트 라인을 접촉하여도 더 이상 벌이 없다.
•‘페널티 구역’(현재 워터 해저드) 규칙 완화: 적색 그리고 황색으로 표시된 페널티 구역은 사막, 정글, 용암 바위 등을 포함할 수 있고 물이 있는 구역도 포함된다. 측면 구제가 가능한 적색 페널티 구역의 사용은 확대되었다; 그리고 루스 임페디먼트를 움직이거나 또는 페널티 구역 안에 지면 또는 물에 접촉하는 것은 더 이상 벌이 없다.
벙커 규칙 완화: 벙커에서 루스 임페디먼트를 움직이거나 손이나 클럽으로 일반적으로모래를 접촉하는 것은 더 이상 벌이 없다. 제한사항(볼 바로 옆에 클럽을 지면에 접촉 하지 못하는 것 같은)은 모래에서 플레이의 도전인 요소를 유지한다.; 하지만 벙커에서 언플레이어블 볼 옵션이 추가되어 2벌타를 받고 벙커 밖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플레이어 진실성: 지점, 위치, 라인, 구역 또는 거리를 추정하거나 측정할 때 플레이어의 ‘합리적인 판단’은 비디오를 통해 나중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 줄지라도 받아들여 질 것이다; 그리고 볼을 확인하거나 또는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집어 올릴 때 알려야 하는 의무가 삭제되었다.
경기 속도 촉진: 볼을 찾는 시간 단축(5분에서 3분으로);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레디 골프’ 적극 장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하는데 40초가 넘지 않게 권장 그리고 다른 변화들은 경기 속도에 도움될 것이다.

 

 

<월간 골프가이드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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