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R 스케치
한은혜 2018-05-16 18:44:47

조도현 기자 승인 2018.05.16 11:01

 

[춘천 =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16일(수)부터 5일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 / 6,313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열린다. 대회에 앞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어제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 리그 대진 추첨결과를 발표했다.

대진 추첨은 그룹별로 총 16명의 선수가 배정된 4개의 그룹(A~D) 중, 영구시드권자 1명과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 15명이 속한 A그룹에서 B, C, D그룹에 속한 선수를 1명씩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LPGA 정규투어 중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뤄지는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는 매년 ‘죽음의 조’가 탄생하며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이 모여왔다. 올해는15조가 롯데 소속 선수(장수연, 최혜진, 하민송, 김현수)들로 편성되며 ‘죽음의 조’로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 챔피언 '매치퀸' 김자영2은 안송이(28,KB금융그룹), 임은빈(21,볼빅)과 함께 맏언니 홍진주(35,대방건설)와 한 조를 이뤄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김자영2는 “대회 최초 2연승과 3연패를 꿈꾸지만, 매치플레이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준우승자 박인비도 국내 투어첫 승리를 위해 이번 대회 출전해 각오를 다졌다

 

 

 

 

<월간 골프가이드 2018년 5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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