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그린, 인공지능로봇 ‘빅모어&볼피커’
임진우 2018-06-04 17:40:09

 

레이크힐스 그룹의 자회사인 (주)베스트그린은 지난 2015년부터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코스관리 시스템들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자동으로 잔디를 깎아주는 로봇 빅모어(Big more)와 야외 골프연습장의 볼을 수거해주는 로봇 볼피커(Ball Picker)를 국내에 출시하며 관심을 끌었다.
미국의Bellrobotics사가 출시한 이들 로봇은 가정에서 쓰이는 로봇 청소기의 개념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인공지능은 기본이고 튼튼한 내구성도 갖췄다.
지난 4월 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CC의 골프연습장에서는 시연회가 열려 연습장 이용객들 앞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볼을 수거하고 자동으로 잔디를 깎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에는 잔디 예지은 무조건 영업이 끝난 후 골프공을 다 수거해야만 이루어졌다.
그러나 로봇이 24시간 잔디를 예지함으로서 야간에 골프공을 수거하고 잔디 예지를 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더구나 일정한 잔디 예고 및 퀄리티를유지함으로서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많은 비용 절감과 시간절약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월간 골프가이드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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