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올시즌엔 용인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
임진우 2018-07-02 16:41:25

2018년도 K L P GA 정규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의 대회 장소가 용인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동훈)으로 확정됐다.
지난 6월 11일(월) 오후 3시 용인 88컨트리클럽(36홀)에서 대회 주최사인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 이사와 호스트 박세리(40), 용인88컨트리클럽의 임동훈 대표 이사가 함께 자리해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박세리는 “지난 주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을 맞아 다녀온 US여자오픈 때처럼 아직도 코스에 들어가서 플레이를 해야할 것만 같다”면서 "이제는 호스트의 입장에서 많은 후배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 전통과 역사가 있는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더욱 기대가 된다.”고 감회를 전했다.
본 대회는 기부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 2010년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클래식’을 시작으로2014년 박세리 이름을 내걸며 새롭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로 이어지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특히 본 대회에서는 주최사 OK저축은행이 해마다 선수들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캐디빕을 제작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선수 상금의 10%로 마련된 기부금 재원을 바탕으로 프로골퍼를 꿈꾸는 중,고 장학생을 선발하는 세리키즈장학 프로그램, 대학골프연맹의 OK저축은행 타이틀 대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본 대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사흘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세마스포츠마케팅)

 

 

<월간 골프가이드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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